대한간암학회, 4일 학술대회 개최…간절제술·간조직검사 다뤄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5-04-04 12:57

대한간암학회 제19차 정기학술대회 기자간담회. 사진=이정수 기자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간암학회는 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Through Evidence, Moonshots for Liver Cancer'를 주제로 '제19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한간암학회는 4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정기학술대회 취지와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대한간암학회 정기학술대회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간암의 최신 연구와 치료법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회는 의료계 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간암 치료 분야에 선도적인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고자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간암의 역학, 진단, 치료, 예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강의와 연구 결과 발표가 마련됐다.

특히 다학제로 이뤄진 학회 특성에 맞춰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학과, 기초 연구 등의 다양한 간암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적의 진료 및 연구방안을 모색했다.

또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대한간암학회와 국제간암학회(ILCA) 간 조인트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Future Directions in HCC Risk Stratification and Treatment'라는 주제로 국내외 유수한 연구자들이 강연을 펼쳤다.

오후에는 대한간암학회 연구위원회에서 간절제술에 대한 전문가 합의안을 발표한다. Interactive Nexus 세션에서는 간암 최신 연구에 대한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며,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간 조직검사 관련 Workshop과 함께 대 한간암학회 최초로 초음파 핸즈온 교육이 실시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유수종 학술이사는 "간 조직 검사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지식을 학회 차원에서 공유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대한간암학회 공식 저널인 Journal of Liver Cancer SCIE 등재 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진다.

김경식 회장은 "대한간암학회는 앞으로도 국내외 간암 연구 및 치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간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와 삶의 질 향상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대한간암학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고 말했다.

교육위원회는 변화하는 의료 환경을 반영해 'Associates Course'와 '간암스쿨'을 통합해 보 다 포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본 교육 과정에서는 간암의 보험 및 정책, 간암의 연 구, 진단, 최신 치료법, 합병종 관리, 간호 및 연명의료 결정 제도 운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를 통해 간암을 공부하고자 하는 전임의, 전공의, 코디네이터 및 간호사들에게 실무적 으로 유용한 핵심 지식을 제공하고, 의료 현장에서의 적용을 돕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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