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바로쓰기운동본부, 2025년 첫 사업단 회의 개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 사용환경 조성에 최선"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5-04-18 06:00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김보현, 이하 약본부)는 지난 12일 '제1차 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사업계획으로 ▲온라인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강사 양성 및 강사 인증제 도입 ▲의약품 안전사용 표준 교재 및 교구 개발 ▲약본부 홈페이지 재구축 ▲시도지부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활성화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수행 ▲의약품 불법 판매 모니터링 등을 검토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회의에 앞서 화상으로 참석한 권영희 회장은 "약본부는 대상별 맞춤형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이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보현 본부장은 "그동안의 대국민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과 불법 유통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더욱 체계화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밝혔다.

약본부는 전국의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월 1회 온라인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식약처의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은 올해 1600회 이상 교육을 목표로 수행 중에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권영희 회장을 대신해 황금석 부회장이 참석해 약본부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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