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닥터다이어리, '지방흡입 후관리 혈당모니터 연구' 추진

지방흡입 후관리 전용 혈당 모니터 체중관리 시스템 개발 MOU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3-04-07 13:31

지방흡입 의료기관 365mc가 닥터다이어리와 지난 3일 서울 365mc병원 오렌지홀에서 '지방흡입 후관리 전용 혈당 모니터 체중관리 시스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측은 닥터다이어리가 출시한 혈당관리 체중감량 의료기기 '글루어트(gluet)' 공동 운영을 통한 비만 치료 연구에 합의했다.

글루어트는 'CGM(연속혈당기)'을 통해 혈당 140mg/dL 이하를 유지, 체중감량을 돕는 의료기기다.

신체에 부착함으로써 식사, 운동, 수면에 따른 실시간 혈당 반응이 기록되고 어플과의 연동을 통해 데이터가 관리된다. 전문가 강의와 휴먼 코칭으로 목표 체중 도달을 지지한다.

365mc는 글루어트를 글로벌365mc대전병원 지방흡입 후 관리 프로그램으로 도입한다. 24시간 혈당 모니터링을 통해 장기 유지 가능한 체중 감량 치료를 시행하고 효과를 검증한다.

닥터다이어리는 글로벌365mc대전병원 3개월 운영 시 체중감량 치료군 혈당 변화 수치를 데이터화 하고 이를 취합 분석해 최적의 체중 감량 프로그램 연구 개발 기반을 마련한다.

김남철 대표이사는 "지난 20년간 축적해온 365mc의 비만의학 노하우에 닥터다이어리의 혈당 특화 스마트 기술을 접목시켜 진일보한 지방흡입 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연구·개발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식이·생활 습관 결과에 대한 가시성과 시공간 제약 없이 편리한 디지털 헬스케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는 "365mc와의 MOU를 통해 당사의 7년 노하우가 집약된 글루어트를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다"며 "365mc의 지방흡입 후관리 고객들의 체중관리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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