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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심한 환절기 뇌졸중 주의보…젊은 층도 안심 못해
환절기는 기온 변화가 심해 혈압이 급격히 변동하면서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특히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하고, 이에 따라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질 가능성이 커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뇌졸중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6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 중 60~70대가 전체 환자의 약 3분의 1을 차지했다. 그러나 30~40대에서도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어 젊은 층도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뉜다. 주요 원인은 동맥경화와 고
셀트리온, CDMO 공장 올해 착공 목표…韓or美 부지 검토 중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셀트리온이 CDMO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의 공장을 올해 중 착공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가운데, 공장 부지가 어느 지역으로 결정될 것인지 주목된다. 28일 키움증권 기업브리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들에 대한 NDR(Non-Deal Roadshow)을 개최했다. NDR에서 '미국 CDMO 공장 건설 계획' 및 '관세 영향'에 대한 질의가 나왔다. 셀트리온 측은 "국내와 미국 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라며 "CDMO 착공 지역은 결정되면 시장에 공
'90세에도 건재' 박해룡·최윤환 회장…제약 경영 최전선 유지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고려제약 박해룡 회장과 진양제약 최윤환 회장이 90세를 바라보는 고령에도 경영 일선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건재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고려제약은 지난 25일 공시를 통해 오는 3월 2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박해룡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을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1935년 11월생으로 올해 90세인 박 회장이 이번 주총에서 재선임될 경우, 3년 임기를 더해 93세까지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게 된다. 진양제약 또한 지난 24일 공시를 통해 3월 20일 열리는 정기주총에서 1937년 7월생인 최윤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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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한 협진 시범사업', 의료비 절감 효과에도 제도화는 난항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정부가 추진한 '의·한 협진 4단계 시범사업'이 2024년 말 종료됐다. 의료계와 한의계의 협업을 유도하기 위해 시범사업이 시행된 지 10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두 직역 간의 갈등이 협진 정착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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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반발로 인한 여파‥의료 인력 부족 '도미노'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대생과 전공의의 집단 행동이 장기화되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되고 있다. 수도권 대형병원뿐만 아니라 지역 중소병원까지 인력난이 심각해지면서 진료 차질이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전공의 및 의대생 복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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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2분기 주요 임상 발표 등 성과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다음 달부터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주요 임상시험 결과 발표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4월에는 미국암연구학회(AACR)가 열리고, 5월에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가 예정돼 있어 중요한 임상결과 발표가 줄이을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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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매출 감소에도 '비용' 관리로 적자폭 축소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지난해 경남제약이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 폭을 크게 줄였다. 판매·관리비 등 비용 측면을 낮춘 데 따른 것이다. 경남제약은 지난 4년 간 적자를 이어오고 있지만 손실 폭을 축소한 만큼, 올해 흑자전환을 이룰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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