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해체 청원 5만명 돌파"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4-03-27 15:04

대한한의사협회는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 해체를 촉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5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회장 당선인은 해당 국회 국민동의청원을 제기했으며, 이달 22일부로 5만명 동의를 얻었다.

이에 따라 해당 청원은 소관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한의협은 한특위가 지금까지 한의약과 한의사를 악의적이고 맹목적으로 폄훼해 왔으며, 한의학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을 일삼아 왔다는 입장이다.

윤성찬 회장 당선인은 "한해 10억원이 넘는 예산을 퍼부으며 한의약에 대한 비방과 혐오를 부추기고 있는 한특위의 해체는 지극히 당연한 조치다. 국회에서 한특위 해체라는 준엄한 결정을 내려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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