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티스, 유방암 인식 제고 '2024 핑크 페스티벌' 참여

유방 건강 인식 양상 위한 홍보 부스 운영으로 유용한 정보 전달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10-10 08:52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가 오는 13일 용산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핑크 페스티벌에 후원사로 참여해 유방암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핑크 페스티벌은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유방암학회, 대한암협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더 많은 여성이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정기적인 검진을 실천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사전 모집된 1000명의 참가자가 참여하며 3km 러닝, GX 프로그램, 의료진 상담, 미니 콘서트 등 유방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베르티스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기념해 후원사로 참여해 행사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조기진단의 중요성과 베르티스의 유방암 조기진단 혈액 검사 '마스토체크(MASTOCHECK)' 등 유방암 정기검진에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스토체크는 베르티스가 2019년 출시한 세계 최초의 프로테오믹스 기반 유방암 조기진단 검사로, 0-2기 유방암 진단의 유효성을 입증받아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 

혈액 검사 방식으로 유방촬영술이 권고되지 않은 20-30대 여성들도 검사가 가능하며, 2023년 한 해 동안 10만 건이 실시됐다. 마스토체크는 현재 국내 500여 곳의 병원 및 건강검진센터 등에 도입돼 있다.

베르티스 한승만 대표는 "접근성이 양호한 혈액 검사를 기반으로 의료 현장에서 유방암을 비롯한 주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데 유용한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인식 증진 등 조기진단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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