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핵의학 새 기술 조망하는 심포지엄 개최

새로운 디지털 PET/CT 기술과 임상 사례 공유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11-04 15:56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용덕)는 최근 핵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핵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핵의학 분야 디지털 PET/CT와 분석 솔루션 등 새로운 기술과 임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 핵의학(A New Era of Molecular Imaging)'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50여명의 핵의학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핵의학의 미래를 시사하는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들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연례행사로,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용덕 대표이사 사장은 "GE 헬스케어는 자사의 세계적 솔루션을 통해 국내 의료진이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새로운 콘셉트의 디지털 PET/CT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실제 임상 사례를 국내 의료진과 논의하기 위해 연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해 고견을 공유해 주신 핵의학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국내 의료시장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GE 헬스케어는 디지털 PET/CT 옴니레전드(Omni Legend)를 작년 말 국내 의료 시장에 소개한 바 있다. 

옴니 레전드에는 FDA에서 승인받은 AI 기술인 모션프리(MotionFree)와 프리시전 DL(Precision DL)이 탑재되어 있으며, 최근 영상의학 전문 포털 사이트 앤트미니 유럽이 선정한 '2023년 최고의 영상의학의료기기(Best New Radiology Device)'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GE 헬스케어는 FDA가 발표한 AI 의료기기 승인 목록에서 3년 연속 최다 등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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