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달 예비후보, 선거운동 3일차 구미·경산 지역방문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11-07 09:33

박영달 예비후보가 전남과 광주 약국 방문에 이어 경북약사회 구미시와 경산시 약사 회원들을 찾아 민의를 듣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 측은 구미시 분회의 A약사가 "재선에 관심두지 마시고, 약사 권익 신장을 위해 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고, 경산시 분회의 B약사는 "후배 약사들을 위해 헌신하는 회장이 되어주고,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선배 약사가 되어주길 바란다"는 민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C약사에게서는 "한번 양보 해준 후배가 회장에 나왔으면 선배가 후배에게 길을 열어줘야지 길을 막아서면 안된다. 그것은 잘못이고 욕심이다. 같은 동문인데"라는 안타까움이 묻어난 응원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박영달 예비후보자는 "민심은 새로운 대한약사회장을 원하고, 일을 할 줄 아는 사람, 강건하고 회무에 진심이며 변화와 혁신을 이끌 수 있는 회장을 원한다"고 말했다.

구미·경산에 이어 대구에서 금병미 차기 대구광역시회장 입후보자를 면담한 박 예비후보자는 대구시약의 오랜 노하우를 전수받고, 훌륭한 인재들과 함께 대약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대구광역시약사회를 방문해 조용일 지부장을 비롯한 이 자리에 참석한 각구군 분회장, 시약임원들에게 대한약사회의 나아갈 길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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