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클리니컬, 침대형 의료기기로 산업부·과기부 장관상 수상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발전 기여 공로 인정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5-02-03 16:03

세라젬클리니컬(대표 이경수)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세라젬클리니컬은 침대형 의료기기 '홈 메디케어 베드(Home Medicare Bed)'를 개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 제품은 척추온열마사지 기술과 생체 신호 측정 센서를 결합했다. 특히, 이 의료기기는 사용자의 심박수, 호흡수, 체동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수면 중에도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즉각 알림을 제공한다.

또, 홈 메디케어 베드와 연동되는 IoT 플랫폼도 개발해 만성질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며, 원격진료와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기술들은 스마트 혁신가전 산업 발전과 홈헬스케어 IoT 표준화에 독보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두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세라젬클리니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세라젬클리니컬의 헬스케어와 IoT 기술 융합이 글로벌 혁신 사례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컬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장하고, 일상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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