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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대생·전공의 복귀 촉구…"의료대란 끝낼 때"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사 출신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대생과 전공의 복귀를 촉구하고 나섰다. 정부 방안은 미흡하지만 국민 건강·생명 위기를 고려해 복귀하고 의료계가 참여한 의료개혁 원점 재논의를 하자는 주장이다. 안 의원은 11일 SNS를 통해 이제는 의료대란을 끝낼 때란 입장을 밝혔다. 먼저 정부 내년도 의대정원 동결 제안에 대해선 전제가 달렸지만 사실상 백기를 든 것이나 다름없다고 평가했다. 안 의원은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고 남겨진 상처는 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의료대란을 끝내야 한다고 주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약사-시민 간 신뢰가 최우선 가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이 제38대 서울특별시약사회 임원 구성을 발표하고, '신뢰받는 약사, 건강한 서울'이라는 슬로건 및 제38대 집행부의 회무 목표를 밝혔다. 10일 서울 서초구 중식당에서 '서울특별시약사회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정기총회에서 회기를 건네 받으며 취임한 김위학 제38대 서울시약사회장과 변수현 부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김위학 회장은 "이번 집행부의 슬로건은 '신뢰받는 약사, 건강한 서울'이다"라며 "약사와 시민 간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서울시민의 건강한 삶
EU 11개국, "핵심 의약품 EU 의존도 안보 문제로 인식해야"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유럽연합(EU) 11개 회원국의 보건부 장관들이 필수 의약품 공급망의 취약성을 경고하며, 이를 중요한 안보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고문을 발표했다. 유럽의 의약품 안보를 강화하고, 공급망 취약성을 해결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11일 ▲벨기에 ▲체코 ▲키프로스 ▲에스토니아 ▲독일 ▲그리스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포르투갈 ▲슬로베니아 ▲스페인 등 11개국 보건부 장관들이 핵심 의약품의 EU 내 생산 및 공급망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는 기고문을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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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정보 공유 지연‥'골든타임' 놓치는 국내 응급의료체계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한 응급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병원을 전전하다 결국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는 매년 반복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응급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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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생활건강 사업 실적 5년 새 2배…사업 강화 지속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유한양행 생활건강 사업 실적·비중이 증가하며, 전체 매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제품군 확장, 글로벌 시장 진출 협력 등을 통해 생활건강 사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10일 실적 발표 및 공시 등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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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의약품 고른 성장세에 연매출 3000억 앞둬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안국약품이 주요 의약품의 고른 상승세에 힘입어 연 매출 3000억원을 눈앞에 뒀다. 주력 분야인 호흡기용제, 순환기용제 외에 기타 의약품도 매출 성장세를 나타내며 외형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수익성도 개선되면서 호실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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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유방암 수술에 항암요법 병행 시 림프부종 확인
유방암 수술과 '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하면 수술로만 치료한 것보다 림프부종 위험이 1.5배 이상 높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또한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받은 환자는 사용한 항암제에 따라 림프부종 위험이 최대 3배 이상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 치료 후 림프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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