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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중동시장 진출 본격화‥사우디아라비아 상륙
K-대표 톡신 대웅제약 '나보타'가 중동 진출을 본격화한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중동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 사우디아라비아에 나보타를 정식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에서 가장 큰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는 국가로, 문화 개방 후 자유로운 옷차림이 자리잡으며 미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K팝,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 한국산 제품들의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글로벌 조사 기관 어스튜트 애널리티카(Astute Analytica)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미용·
김형식 대한약학회장 "기초약학 연구 지속·분야별 고른 발전 필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R&D 기초연구는 꾸준히 진행돼야 한다. 기초 학문 발달 없이 진보된 연구가 나오기는 어렵다. 이에 국가 정책의 연속성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김형식 제54대 대한약학회장(성균관대 약학대학)은 최근 대한약학회 기자단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기초연구 및 각 대학별·분야별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또한, 오는 2026년에 맞이하는 대한약학회 80주년에 대한 선제적 홍보도 빼놓지 않았다. ◆ 정부마다 변화하는 정책…기초연구 연속성 갖기 어려워 "전 세계적으로
3개월된 '위고비'가 바꿀 비만치료…인식변화·급여화 뒤따라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꿈의 비만약'으로 불리던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 국내 출시 3개월이 지났다. 비만치료 현장에선 혁신적 옵션으로 평가하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많다. 왜곡돼 있던 비만치료 행태에 더해 비만에 대한 사회 전반적 인식까지 넘어야 할 산이 여전히 많은 현실이다. 이에 메디파나뉴스는 내과 전문의이자 대한비만학회 개원이사인 이창현 서울행복내과 원장을 만나 위고비 출시 이후 비만치료 현장 변화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먼저 이 원장은 위고비가 왜곡된 비만치료 현장을 바꿀 수 있는 약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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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 잃은 의료개혁, 국회서 풀자는 野…의료계 반신반의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란 수장을 잃은 정부 의료개혁이 동력을 잃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의료사태 해법 찾기에 나섰다. 의대정원 문제는 수급추계위원회로 풀고, 의료개혁은 국회에서 재논의하는 방식이다. 다만 의료개혁 원점 재논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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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지속형 HIV 주사제, 국내 승인 3년만 급여 막바지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투약 간격을 대폭 늘린 장기지속형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주사제가 건강보험 급여 진입 막바지에 다다랐다. 관련 장기지속형 HIV 주사제가 국내 규제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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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실손 윤곽 드러났지만…야당 국회의원·시민단체 반발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실손보험으로 인해 국민 부담이 증가하고 의료자원 쏠림현상이 발생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지만, 정부가 내놓은 5세대 실손보험안은 보완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기존 실손보험 개선은 필요하지만,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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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켐바이오, 주력 'LCB14' 하반기 임상결과 기대…엔허투 우위 관건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리가켐바이오가 개발 중인 주력 항암제 파이프라인 'LCB14'의 글로벌 임상 1a상 결과가 하반기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경쟁 약물인 '엔허투', '캐싸일라' 대비 유효성과 안전성에서 차별성을 입증할 지 관건이다. 또한 회사는 LCB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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