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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기온 변화·운동 시 흉통 '관상동맥 죽종' 주의
김정혁(남·80, 가명) 씨는 최근 산책 중에 가슴이 조이는 듯한 심한 통증을 여러 차례 느꼈다. 이상을 느낀 그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를 찾았고, 검사 결과 관상동맥(심장혈관)에 커다란 죽종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 죽종은 크고 단단했으며 많은 혈관을 침범해 수술적 치료를 우선으로 할 상황이었으나, 환자가 고령이고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으로 인해 수술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순환기내과 천대영 교수는 경피적 시술인 '회전죽종절제술'로 관상동맥을 막고 있는 죽종을 제거하고 정상적인 혈류를 확보했다. 이후
조아제약, 함안공장 제품 생산 재개…폐수배출시설 개선 마쳐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조아제약이 함안공장에서 제품 생산을 재개한다. 조아제약은 3일 ‘생산재개’를 통해 함안공장 제품 생산을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조아제약은 지난해 12월 10일 함안군청의 폐수배출시설 폐쇄 명령에 따라 지난 1월 24일부터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폐수배출시설 개선 및 변경허가 완료에 따라 지난달 31일 함안군청의 생산 재개 승인을 확득했으며, 3일부터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생산이 재개된 분야의 매출액은 470억원으로 최근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630억원의
요로상피암 환자 10명 중 8명 "진단 전 증상 몰라"
요로상피암 환자 10명 중 8명(84%)은 진단 전 요로상피암 증상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환자들은 증상 후 진단까지는 평균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으며, 진단 후에도 70% 요로상피암에 대한 질환 정보를 충분히 얻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신장암환우회(대표 백진영)는 오는 2월 4일 '세계 암의 날'을 맞아 국내 대표적인 소외암인 요로상피암(방광암, 신우암, 요관암) 환자와 가족이 직면한 현실을 조명했다. 한국신장암환우회에서 지난해 요로상피암 환자와 가족 9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요로상피암 환자들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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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R&D 역량 집결…판교 'HK이노엔 스퀘어' 오픈
HK이노엔(HK inno.N)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연구개발 인력 등 450여 명이 집결한 혁신 연구개발(R&D) 플랫폼 'HK이노엔 스퀘어'를 3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HK이노엔 스퀘어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지상 10층(지하 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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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개원 첫 간이식 수술 성공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최근 개원 첫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해 12일 뇌사자 간이식술을 받은 환자는 지난달 24일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다. 간이식술은 말기 간부전 환자의 유일한 치료법이자 간암 치료의 좋은 방법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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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전립선 비대증 개량신약 '유네스코정' 허가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세계 최초로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 성분을 복합화한 전립선 비대증 개량신약 '유레스코정(Uresco Tab)'의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며 전립선 크기가 커져, 각종 배뇨 기능에 이상을 주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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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지난해 매출・영업이익 사상 최고실적 달성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2024년에 전년 대비 3.5% 증가한 2887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신제품 출시와 기존 개량신약의 지속적인 성장이 나타낸 결과다. 특히 개량신약의 매출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회사의 전반적인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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