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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발표 이후 전문의 2700명 떠나…전년比 7.7%↑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지난 2월 의과대학 증원 발표 이후 주요 대학병원을 사직한 전문의 수가 27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 간 전국 40개 의대와 연계된 88개 수련병원에서 사직한 전문의 수는 2757명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559명이 사직한 것에 비해 7.7% 늘어난 규모다. 지역별로는 서울 내 대학병원에서 사직한 전문의가 138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도 491명, 부산 1
[수첩] 훈풍 부는 바이오 IPO, 높이 날기 위한 정부 지원 확대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최근 3년간 찬바람이 불어오던 국내 바이오기업 IPO 시장에 다시 훈풍이 부는 모습이다. 21일 기준, 올해 13개 기업이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고, 연내 11개 기업이 추가로 상장 예정이다. 이들이 예정대로 연내 IPO에 성공한다면, 2020년 27건 이후 최다 제악바이오기업 상장 수를 기록하게 된다. 올해 국내 바이오기업 IPO가 증가한 것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과 영향이 있다. 실제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제품 출시까지 연구개발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
HK이노엔 '케이캡', 美 시장 침투율 점진적 확대로 예상돼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HK이노엔의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인 '케이캡'이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미국 시장에서도 P-CAB 계열 신약의 성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다만 시장 침투율은 국내 시장보다 다소 더딜 것으로 전망했다. 21일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업 보고서에서 "미국에서 허가받은 P-CAB 계열 신약인 '보퀘즈나(Voquezna)'의 비미란성 식도염 적응증 허가와 월별 처방 건수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제약사 팬텀파마의 6개월 주가 수익률이 78.5%를 기록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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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하반기 고혈압 복합제·조현병 치료제 등 임상 집중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보령이 하반기 들어 고혈압, 조현병 등 개발 중인 개량신약 임상 시험을 차례로 허가 받으며 연구개발(R&D)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고혈압, 조현병 치료제에 대한 라인업 확장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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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비대위, 의대정원 증원과 의료비 정책 모순 지적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의대정원 증원과 국민의료비용 정책의 모순을 지적하며, 국민건강보험 붕괴와 의료 민영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우려했다. 또 급격하게 증가하는 의료비를 어떻게 통제할 것인지, 건강보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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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 한국당원병환우회와 업무협약 체결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는 한국당원병환우회(회장 김은성)와 최근 판교 테크원빌딩에서 당원병 환우 질환 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6월 카카오헬스케어가 주간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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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위식도 접합부 선암 치료제 '빌로이' FDA 승인
아스텔라스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아스텔라스의 '빌로이'(Vyloy, zolbetuximab)가 미국 FDA로부터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및 위식도 접합부 선암 치료제로 승인을 취득했다. 아스텔라스는 18일 FDA가 빌로이를 클라우딘(CLD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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