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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희 첫 여성 대한약사회장 탄생…“결과물 쥐어드리겠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에 첫 여성 회장이 탄생했다. 권영희 당선인(숙명여대)이 그 주인공. 권영희 당선인은 12일 치러진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개표에서 총 투표수 2만7995표 중 1만978표를 얻어 당선됐다. 여성이 대한약사회장 자리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영희 당선인은 그동안의 여론조사에서 2위로 이름을 올렸었다. 이에 1위를 유지하던 최광훈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됐었으나,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자리를 쟁취했다. 선거 운동 후반부, 무자격자 의약품
옵투스제약, R&D 투자↑...안과질환 경쟁력 확보 노력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옵투스제약이 연구개발(R&D) 비용과 인력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투자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시장점유율 확대 등 목적을 달성하려고 힘쓰는 모양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 연구개발 비용은 올해 3분기 누적으로 16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10억원 대비 6억원(58%) 증가한 수치다. 옵투스제약 R&D 비용 확대는 2017년부터 나타났다. 이 회사는 공시 자료를 통해 연구개발 비용이 2017년 6억원에서 거의 매년 늘었으며, 지난해 14억
대법원 골막 천자 판결 파장…전공의 "복귀 더 멀어져"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전문간호사 골막 천자 사건 유죄 판결이 대법원에서 뒤집혔다. 진료지원간호사(PA)로 인한 교육기회 박탈을 우려하던 사직전공의들 사이에선 돌아갈 이유가 더 사라지고 있다는 토로가 나온다. 12일 대법원은 간호사에게 골수 검사에 필요한 골수 검체를 지시한 서울아산병원에 유죄 판결을 내린 원심을 뒤집고 서울동부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문제는 이번 판결이 가져올 파장에 대한 우려다. 정부는 간호법 제정 이후 하위법령에 마련될 진료지원업무 내용·범위를 논의하기 위해 진료지원업무 제도화 자문단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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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도 못 쓴다…1형 당뇨서 패치형 펌프 급여화해야"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1형 당뇨병 환자의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패치형 펌프) 접근성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임상적 유용성에도 비급여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크고, 수급마저 불안해 국내 패치형 펌프 사용률은 극히 낮다는 이유에서다. 의료계와 환자단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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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희귀질환 치료여건 어려움 여전…급여 제도 보완 필요"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중증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이 '고가 신약'과 '급여기준 제한' 등으로 여전히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건강보험 급여 제도 개선 등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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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약사회 제39대 회장에 박정래 후보 당선
충남약사회 제39대 회장에 박정래 후보가 당선됐다. 충남약은 12일 오후 7시 약사회관에서 충남약사회선거관리위원회 전일수 위원장은 정재황 김병환 황원선 이희영 선거관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래 후보자(66. 중앙대)에게 '제39대 충남약사회장 당선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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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권영희 당선인 "성분명 처방 꼭 해결하겠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당선인이 성분명 처방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권영희 당선인은 당선 소감으로 "너무 감사 드린다. 저는 회원들을 믿었다. 제 별명은 끝장 권영희다. 제가 과제를 시작하면 결과물을 얻을 때까지 절대 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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