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공시 책갈피] 10월 3주차 - 동성제약·동국제약 外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4-10-19 05:55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10월 3주차(10.14~10.18)에는 동성제약이 오너 2세에서 오너 3세로 경영승계를 이뤘다. 새로운 대표는 이양구 전 대표 누나인 이경희씨 아들인 나원균 부사장이 맡았다. 나원균 부사장은 지분율이 1.15%에 그쳐 향후 온전히 경영승계를 이뤄내기 위해선 장마가 필요하다.

동국제약이 리봄화장품 지분 54%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307억원, 취득방법은 현금취득이다. 동국제약이 화장품업체 출자에 나선 것은 '신성장동력 확보 및 사업다각화' 때문이다.

- 동성제약, 이양구-나원균 오너 경영승계…젊은 경영 개막
- 동국제약, 화장품 업체 리봄화장품 지분 54% 취득 결정
- 온코닉테라퓨틱스, 코스닥 시장 상장 위한 유상증자 결정
- CMG제약, 미 FDA에 항정신병 치료제 '데핍조' 허가 신청
- 신풍제약 급성허혈성뇌졸중 치료제 'SP-8203' 3상 승인
- 한국유니온제약, 양태현 공동대표 해임…백병하 단독대표 체계化
- HK이노엔, 1500억원 무보증사채 발행…전액 채무상환에 사용
- 이연제약, 850억원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735억원 채무상환
- 셀트리온,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CT-P55’ 유럽 3상 신청
- 화일약품, 8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 메디포스트,  미숙아 중증 기관지폐이형성증 효과 확인 
 

◆ 동성제약, 이양구-나원균 오너 경영승계…젊은 경영 개막

동성제약은 14일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기존 이양구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나원균 부사장을 대표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나원균 대표는 오너 2세 이양구 대표 누나인 이경희씨(오마샤리프화장품 대표) 아들인 오너 3세로, 1986년생이다. 이양구 대표 자녀 2명은 경영에 관여하고 있지 않다.

1962년생인 이양구 전 대표는 2001년 3월부터 동성제약 대표를 맡아 이날까지 23년 이상 회사 경영을 이끌어왔다.

현재 회사 최대주주는 이양구 전 대표로, 지난 2분기말 기준 17.06%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다. 나원균 부사장은 대표 자리에 올랐으나, 지분율은 1.15%에 그친다. 지분율로만 보면 이양구 대표 장남인 이용훈씨가 1.26%로 더 높다.

때문에 이양구-나원균 구도로 이뤄진 오너 간 경영승계가 향후에도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

또 동성제약은 같은 날 ‘주주총회소집 결의’를 통해 내달 26일 오전 9시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동성제약빌딩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임총에서는 감사보고와 함께 원용민 사내이사를 선임한다. 이는 이양구 대표이사가 사임한 것에 따른 조치다.

원용민 사내이사 후보자는 1988년생으로 나원균 대표와 비슷한 연령대다. 현재 밸류시스템자산운용 자산운용본부 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해당 임총에서 정관 일부를 변경하는 안건도 다룰 예정이다.
 

◆ 동국제약, 화장품 업체 리봄화장품 지분 54% 취득 결정

동국제약은 15일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을 통해 화장품 제조업체 리봄화장품 지분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동국제약이 리봄화장품 주식 취득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하는 주식 수는 9만6600주, 취득 후 지분율은 53.7%로 절반을 넘는다.

취득금액은 307억원, 취득방법은 현금취득이다.

50% 지분율을 넘는 주식을 취득하는 목적은 '신성장동력 확보 및 사업다각화'다.

주식 취득 예정일자는 이달 22일이다.
 

◆ 온코닉테라퓨틱스, 코스닥 시장 상장 위한 유상증자 결정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16일 '유상증자 결정'을 통해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신주 모집을 위해 진행되는 건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희망공모가액 중 1만6000원으로 기재됐으며, 최종 신주 발행가액은 청약일 전에 실시되는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발행되는 신주 수는 160만주다. 증자전 발행주식 총 수는 921만주다.

조달되는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활용된다.

일반공모 청약 시작예정일은 내달 14일이며, 납입일은 같은 달 19일이다. 대표주관회사는 NH투자증권이다.

신주 배당기산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 CMG제약, 미 FDA에 항정신병 치료제 '데핍조' 허가 신청

CMG제약은 15일 '주요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을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항정신병 치료제 '데핍조(아리피프라졸)'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데핍조는 구강용해필름 제형인 아리피프라졸 성분 정신병 치료제다. 2016년 5월 캐나다 의료기관에서 1상을 완료했다.

회사에 따르면, 독자적인 기술로 제조된 필름 제형으로 보관이 용이하며,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이는 환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데 유리하다.

또 정제 제형과 달리 정신질환 환자가 복용한 후에는 뱉을 수 없다.

회사는 '장기간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는 특장점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허가를 받으면 환자 편의성과 치료 효율성을 토대로 높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향후계획에 대해선 'FDA의 허가 재심사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승인을 득한 후 미국 시장 출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신풍제약 급성허혈성뇌졸중 치료제 ‘SP-8203’ 3상 승인

신풍제약은 15일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SP-8203(Otaplimastat)' 3상이 승인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8월 9일 신청한 지 2개월만이다.

해당 3상은 혈전용해제 표준 치료를 받는 급성 뇌경색 환자에서 SP-8203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평행, 위약대조 임상이다. 임상시험실시기관은 강릉아산병원 등이다.

회사는 SP-8203 40mg과 50ml을 용량군과 위약군에 이중눈가림, 무작위배정, 평행 설계 방법으로 각각 426명씩, 총 852명을 등록했다. SP-8203 투여는 1일 2회(80mg/일)씩 총 6회가 이뤄진다.

신풍제약은 기대효과에서 'SP-8203 2상에서 확인된 안전성 결과 및 유효성 결과를 근거로 혈전용해제 표준 치료를 받는 급성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을 계획했다'며 '3상 임상시험에서 SP-8203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증하는 경우 기존의 표준 치료인 혈전용해제 단독 치료보다 환자의 예후가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한국유니온제약, 양태현 공동대표 해임…백병하 단독대표 체계化

한국유니온제약은 18일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양태현 공동대표이사를 해임하고 백병하 단독대표 체계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양태현 공동대표이사는 올해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에 선임된 후 4월 1일 백병하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이사에 선임된 바 있으나, 6개월 만에 해임됐다.

앞서 회사는 지난 4월 양태현 전 공동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할 당시 ‘본 후보자는 Bear Stearns, Investment Banking, New York의 애널리스트, Oakhills Capital, Dubai, UAE, Greenfire Bio LLC, US의 이사직을 역임하며 다년간의 폭넓은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회사의 주요 경영사항에 관한 적정한 의사결정 및 직무 집행에 대한 관리감독을 통해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과 기업가치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달 11일 양태현 전 공동대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백병하 공동대표 등을 고소했다. 횡령 혐의와 관련된 자금은 194억원이다.

이에 따라 같은 날 회사에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될 사유가 발생했다는 공시가 이어졌다.

그러자 5일 뒤인 16일 디에이치투자개발 주식회사 외 2명은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에 한국유니온제약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했다. 해당 안건은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5명 등 현 등기임원 7명을 전원 해임하고, 새로운 사내이사 4명과 사외이사 3명을 신규 선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디에이치투자개발측은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장부등열람허용가처분 등을 제기해 양태현 공동대표가 대표이사 직무를 집행서는 안 되도록 하는 재판도 구했다.

이에 회사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1일로 예정됐던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철회키로 결정했다.
 

◆ HK이노엔, 1500억원 무보증사채 발행…전액 채무상환에 사용

HK이노엔은 18일 ‘증권신고서(채무증권)’를 통해 1500억원 규모 제5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초 1000억원 규모로 결정됐으나, 수요예측을 통해 15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수요예측에는 총 97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이 몰렸다.

HK이노엔은 조달되는 자금 1500억원을 모두 채무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 이연제약, 850억원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735억원 채무상환

이연제약은 14일 '주요사항보고서(전환사채권 발행결정)'을 통해 850억원 규모 제3회차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권을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조달된 자금 850억원 중 735억원은 채무상환자금, 115억원 시설자금에 각각 활용된다.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 수는 609만주로, 주식총수 대비 비율은 32.78%다. 전환가액은 1만3950원, 최저 조정가액은 1만1860원이다.

사모 사채발행에 참여하는 대상자는 사모투자 합자회사와 일부 자산운용 주식회사, 여러 증권사 등이다.

자금 납입일은 오는 25일, 사채만기일은 2029년 10월 25일이다.
 

◆ 셀트리온,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CT-P55’ 유럽 3상 신청

셀트리온은 14일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을 통해 유럽의약품청(EMA)에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CT-P55’ 유럽 3상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3상은 중등도에서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375명을 대상으로 CT-P55와 코센틱스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활성대조군, 이중 눈가림, 56주 임상시험이다.

셀트리온은 3상을 통해 CT-P55와 오리지널 약물 코센틱스 간 유사성(biosimilarity)를 입증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유럽 임상시험규정 개정에 따라 3상 Part1, Part2을 동시에 신청했다.
 

◆ 화일약품, 8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화일약품은 15일 '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 결정)'를 통해 8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600만주, 신주 발행가액은 1334원, 조달자금은 800억원이다.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는 7688만주다.

조달되는 자금 80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활용된다. 납입일은 오는 23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 12일이다.

제3자 배정에 따라 600만주 중 450만주는 에이프로젠파마, 150만주는 넥스코닉스에 배정된다. 이는 회사 경영상 목적 등을 달성하기 위해서다.
 

◆ 메디포스트,  미숙아 중증 기관지폐이형성증 효과 확인

메디포스트는 18일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을 통해 미숙아 중증 기관지폐이형성증(BPD)에 대한 ‘뉴모스템’ 국내 2상 최종임상시험결과보고서를 전달받았다고 공시했다.

2017년 12월 승인된 지 7년여 만이다.

해당 2상은 초극소미숙아 환자를 대상으로 중증 기관지폐이형성증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평행, 위약대조 임상시험이다. 임상시험은 삼성서울병원 등 24개 기관에서 실시됐다.

회사는 환자군이 가늠하기 어려운 만큼, 미숙아를 대상으로 뉴모스템과 위약 투여 시, PMA(Postmenstural Age, 월경 후 연령) 36주 시점의 중증 BPD 발생 또는 폐질환 관련 사망 대상자의 비율(%)을 비교하여, 뉴모스템의 위약 대비 우월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시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우월한 것으로 판단됐고, 안전성 측면에서는 시험군과 대조군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관련기사보기

[제약공시 책갈피] 10월 2주차 - 유한양행·휴젤·경남제약 外

[제약공시 책갈피] 10월 2주차 - 유한양행·휴젤·경남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10월 2주차(10.7~10.11)에는 유한양행이 다국적 제약사 길리어드와 체결했던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이 5년 9개월여 만에 해지됐다. 총 7억8500만달러 규모 계약이었지만, 마일스톤 달성 없이 계약금 1500만달러만 수익으로 발생했다. 유한양행은 새로운 적응증 탐색과 파트너사 물색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휴젤이 메디톡스 견제를 극복하고 미국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 미국 ITC는 예비심결을 검토한 결과 관세법 위반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 휴젤은 미국 시장

[제약공시 책갈피] 10월 1주차 - 삼일제약·한미약품 外

[제약공시 책갈피] 10월 1주차 - 삼일제약·한미약품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10월 1주차(9.30~10.4)에는 삼일제약이 허승범 회장 단독 경영 체계를 확립했다. 전문경영인인 김상진 각자 대표가 일신상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허승범 회장은 2013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11년 만에 단독 대표가 됐다. 한미약품 주주인 한미사이언스가 법원에 한미약품 임시주총 모집허가를 신청했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주도권을 쥐고 있는 '임씨 형제'가 한미약품 임시주총을 통해 기존 등기임원 2명을 해임하고 우호 인사를 선임해 한미약품 이사회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의도다. 이

[제약공시 책갈피] 9월 4주차 - 한미사이언스·제일약품 外

[제약공시 책갈피] 9월 4주차 - 한미사이언스·제일약품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9월 4주차(9.23~9.27)에는 한미사이언스가 두 달 뒤인 11월 28일에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정했다. 해당 임총에선 정관 변경 건과 이사 2인 선임 건 등이 다뤄진다. 모든 안건이 의결되면 이사 수는 '10명 이내'에서 '11명 이내'로 변경되고,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와 임주현 사내이사 등 2명이 선임된다. 이 경우 이른바 '송-신 연합'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주도권을 쥐게 된다. 제일약품이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에 대해 동아에스티와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한

[제약공시 책갈피] 9월 3주차 - 유한양행·한국유니온제약 外

[제약공시 책갈피] 9월 3주차 - 유한양행·한국유니온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9월 3주차(9.16~9.20)에는 추석 연휴로 인해 영업일이 2일에 그쳤다. 유한양행이 길리어드와 1년간 1077억원 규모 HIV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이 얀센과 체결했던 기술수출 계약 중 4세대 EGFR 표적 항암제 공동연구개발을 종료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 부분에 대한 마일스톤 기술료도 계약 상에서 삭제됐다. 한국유니온제약이 지난해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 200억원 중 182억원을 지급하지 못했다. 회사 측은 사채권자들과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제약공시 책갈피] 9월 2주차 - 한미사이언스·유한양행 外

[제약공시 책갈피] 9월 2주차 - 한미사이언스·유한양행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9월 2주차(9.9~9.13)에는 한미사이언스가 경영권 분쟁 소송을 다시 예고했다.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허가토록 결정해달라고 신청하면서다. 임총을 통해 이사회 정원 수가 9명에서 11명으로 늘어나고 신동국 회장과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이 등기임원으로 추가되면, 회사 주요경영사항을 결정하는 이사회는 송-신 연합이 장악하게 된다. 유한양행이 파트너사 얀센으로부터 6000만달러, 한화 800억원을 수령하게 된다. 국산 항암신약 '렉라자'가 얀센 신약과의 병

이런 기사
어때요?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