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진 안국약품 부회장 대표이사 복귀…2인 각자대표 체제로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4-11-12 17:35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이 회사 대표이사 자리로 복귀했다.

안국약품은 12일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2인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오너 2세인 어진 부회장이 이날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된 것에 따른다.

기존까지는 원덕권 각자대표가 맡고 있는 1인 전문경영인 체제였으나, 이번 선임에 따라 오너-전문 2인 경영 체제로 변경됐다.

다만 각자대표이니 만큼 1인 전문경영인 체제와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어진 부회장은 지난 10월 약사법 위반으로 인한 징역형을 마치고 출소한 바 있다.

현재 어진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분율 43.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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