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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의대국' 신설 추진…의학계, '압박·관리 강화' 우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교육부가 의대생 복귀와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 (가칭) '의대국'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의학계는 이 조치가 자율적인 교육환경 지원보다는 관리와 압박를 강화하려는 목적이 아니냐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29일 교육부와 아시아경제 보도를 종합해 보면, 의대를 전담하는 가칭 '의대국'이 내년 1월 1일부로 신설된다. 이 국은 복귀하는 의대생들의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시설 및 교원 등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 오석환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만들어졌던 '의대 현안 대응
한올바이오파마, 매출 대비 R&D 30% 육박…'자가면역' 집중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비 비율을 30%까지 높혔다. 매년 매출액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R&D 비용도 큰 폭으로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안구건조증, 파킨슨병 치료 등 주요 파이프라인을 혁신 신약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의 경우 기술이전에 성공하며 미국과 중국에서 각각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올바이오파마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누계 연구개발(R&D) 비용은 313
비대면 처방 금지에 비만치료제 미리 처방받는 움직임 이어지나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정부가 비대면 진료 시 비만치료제 처방 제한을 발표한 후, 비만치료제를 미리 처방받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비만치료제 처방 제한 계도기간이 끝날 때까지 2주 이상 남은 가운데, 이같은 상황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29일 보건복지부는 내달 2일부터 위고비로 불리는 '위고비프리필드펜(세마글루티드)' 등 비만치료제를 비대면 진료에서 처방하지 못하도록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지침(의료기관용, 약국용)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처방 제한 의약품은 비만치료에 쓰이는 리라글루티드·세마글루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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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회장 선거 후보 ①한일권·②연제덕, 공약 톺아보기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가 약 2주를 남겨 놓고 있다. 기호 1번 한일권 후보(중앙대), 기호 2번 연제덕 후보(서울대) 모두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으로서 활동한 만큼 팽팽한 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다만, 한일권 후보는 민생고충해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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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공시 책갈피] 11월 4주차 - 한미사이언스·셀트리온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11월 4주차(11.25~11.29)에는 오너 일가 내 경영권 분쟁으로 업계 이목을 끌었던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가 열렸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주도권 확보를 노렸던 3인 연합은 정관 변경에 실패했다. 결국 신동국 회장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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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달 후보 "품절약 문제, 우선은 힘 합쳐야"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가 29일 품절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렵지만, 실질적 대책을 위해 우선은 후보자 간 협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다음은 '박영달의 생각' 전문이다. [박영달의 생각 – 품절약 근본적 해결은 못하더라도 우선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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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 성료…"해외 연자 및 참가자 늘어"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는(회장 한효경)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제약 연구 성과의 임상 적용(Bench to bed translation in pharmaceutical science with various technolo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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