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약품, 송보완 부사장 영입...미래 먹거리 발굴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5-02-19 09:57

연안약품(대표이사 공인영)이 미래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해 송보완 前 경희의료원 약제부장(약학박사, 사진)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안약품은 송보완 부사장 영입을 통해  미래 신사업 발굴 역량을 높이고, 기존 사업 추진력 강화를 통해 제 2의 도약을 꿈꾸며 대외적인 신뢰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경희의료원 약제부장 출신인 송보완 부사장은 한국병원약사회장을 역임하는 등 대외적인 활동성이 높은 인물로 연안약품에서 새로운 사업 분야를 발굴, 검토하는 한편 대외적인 활동을 통해 연안약품 경쟁력 강화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

연안약품은 국공립병원 의약품 입찰 시장을 비롯해 일부 사립병원도 거래하는 에치칼 업체로 지난해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500여평 규모의 신사옥을 마련한 바 있다.

공인영 사장은 "송보완 부사장 영입을 통해 기존 사업에 대한 추진력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 신사업 발굴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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