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 경북 의성 산불 피해 구호물품 지원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2025-04-29 10:37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는 경북 의성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팜젠사이언스가 만들고 판매하는 지속성 비타민C 제품인 '비타잉'과 '파워풀엑스 리커버리 크림' 등으로, 2000여만원 상당이다.

비타잉은 하루 1알로 최대 10시간 비타민C를 지속 방출하여 공복에도 속쓰림 없이 지친 하루에 활력을 채우는 지속성 비타민C 제품이다. 파워풀엑스 리커버리 크림은 글루코사민&식이유황 함유로 근육통 완화 및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해당 물품들은 지역사회 복구 활동과 산불 진압 작업에 참여한 소방대원, 자원봉사자,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기독교 마을공동체인 의성 보나콤(대표 강동진 목사)을 통해 전달됐다. 보나콤은 의성군 일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구호물품을 배포할 계획이다.

강동진 목사는 "피해 주민들의 충격이 극심한 상황에서 팜젠사이언스가 영양제 등을 제공해준 데 주민과 가족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팜젠사이언스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애인 운동선수 채용, 업의 본질과 연계한 의약품 기부, 지역 내 봉사활동 등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제약 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팜젠사이언스 박희덕 부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지역사회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분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 복지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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