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ㆍ유통
최봉선 기자
24.11.06 17:53
한진팜 최영근 대표, 경찰청장 감사장‥기업의 사회환원 실천
의약품 유통업체 한진팜 최영근 대표이사가 최근 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최영근 대표는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왔으며,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조지호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최 대표는 본사가 위치한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에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20박스를 기탁하는 한편 불우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도 지원해 오고 있다. 최영근 대표는 "연간 외형은 작지만, 기업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 대표는 신풍제약 영업사원 출신으로, 2003년 한진팜을 설립했고, 주로 준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06 17:46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중앙대)이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최 예비후보는 6일 제40대 대한약사회장으로서의 마지막 업무를 소화한 뒤 이날 오후 대한약사회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업)를 방문해 차기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예비후보는 오는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16일 출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약정책
메디파나 기자
24.11.06 16:24
[부음] 서영석 의원실 김형준 보좌관 부친상
서영석 국회의원실 김형준 보좌관의 부친 김종문 씨가 별세했다. ▲ 빈소 : 부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 ▲ 발인: 2024년 11월 8일(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1.06 16:16
파로스아이바이오, 美혈액학회서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1상 결과 공개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미국혈액학회 연례학술대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이하 ASH)에 참가해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의 임상 1상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발표 초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올해로 66회를 맞은 ASH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혈액암 분야 학술 행사로, 12월 7일(현지 시각)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ASH에 제출한 연구 초록이 채택됨에 따라 PHI-101-AML의 임상 1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다. PHI-101-A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06 15:57
약국 최초 이모티콘 '참약사 바른건강티콘', 10분 만에 소진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지난 10월 31일 참약사 공식 카카오톡 채널인 '참약사 사이렌Rx'를 통해 배포한 이모티콘 '바른건강티콘'이 배포 10분 만에 전량 소진됐다. 간편 처방전 접수 및 상담 시스템인 '사이렌 Rx' 론칭 기념으로 카카오톡 채널 신규 추가자 2만5천명에게 '바른건강티콘'을 선착순 지급하는 이벤트였는데, 오후 2시 오픈 10분만에 다운로드 2만5천회를 채우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이다. '바른건강티콘'은 출시 이전부터 약국 체인업계 최초 이모티콘으로 주목을 받았다. 약사의 전문적이고 친근한 건강이미지를 '챠미, 아리, 슈리'라는 참약사 건강 트리오 캐릭터에 담아냈다. 하루의 안녕과 안부를 묻는 인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4.11.06 15:50
JW중외제약, 3분기 매출 소폭 감소…주요 ETC는 성장세 지속
JW중외제약은 6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1766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3.5%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263억원으로 전년 동기 268억원 대비 1.6%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9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일회성 기술료 수익 없이 업계 최고 수준인 14.9%로 집계됐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올해 3분기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149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1459억원 대비 2.4% 성장했으며, 일반의약품 부문은 작년 3분기 대비 24.1% 줄어든 105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주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별로 살펴보면,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06 15:36
연제덕 예비후보, 경기 지역 병원약사 및 약국 현장 고충 청취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 후 첫 행보로 경기 지역 병원약사와 약국을 찾아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연 예비후보는 5일 일산병원·동국대병원·백병원·국립암센터 약제실과 주변 약국을 방문해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연 예비후보는 "병원과 약국 현장에서 우리 약사 회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덕여대·덕성여대·이화여대·서울대·숙명여대 동문회장의 약국을 방문해 좋은 기운을 얻었다"면서 "회원들이 주신 많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약사 직능 권익 확대를 위해 힘쓸 테니 많이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약ㆍ바이오
이정수 기자
24.11.06 15:11
"AI 신약개발 연합학습 핵심은 '기여도 수치화'…시간 필요"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국내에서 AI 신약개발을 위한 연합학습 체계 구축이 추진되고 있지만,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기여도 수치화' 방법론 확립까지는 일정 시일이 요구될 전망이다. 표준희 AI신약융합연구원 부원장은 6일 열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024 프레스 세미나'에 연자로 나와 'AI 신약개발에서의 연합학습 적용' 발표를 통해 'K-MELLODDY 사업' 고려사항 등을 제시했다. AI신약융합연구원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기구다. 표준희 부원장은 이날 발표에서 "만약에 연합학습을 통해 좋은 모델이 나오고 좋은 솔루션이 나왔을 때, 또는 상업화되거나 특허권이 생겨났을 때, 그로 인한 이익을 서로 어떻게 나눌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06 14:12
휴젤, 3Q 매출 1051억…분기 최대실적 경신
글로벌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매출액 1051억원, 영업이익 534억원, 당기순이익 42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과 5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수치를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3.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54.5% 급증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41% 증가한 64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7월과 9월에 진행된 미국향 선적을 중심으로 아시아 태평양에서도 매출이 증대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만 약 73% 급성장하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1.06 13:59
다림티센 카티프로, 후향적 임상연구로 통증완화 효과 입증
바이오 재생의료기기 전문 연구기업 다림티센은 자사의 콜라겐 관절강내 주사제 '카티프로'를 활용한 후향적 임상연구로 통증 완화 효과를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향적 임상연구에는 부산 힘내라병원의 박만준 병원장 등 총 5인의 연구진이 참여했다. 이들은 슬관절염(무릎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아텔로콜라겐의 무릎 통증 감소에 대한 후향적 효능 및 안정성 평가를 확인하기 위해 다림티센의 카티프로를 활용했다. 또한, 이번 임상연구 결과는 '슬관절염 환자를 위한 관절강 내 아텔로콜라겐 주사의 효과: 후향적 차트 리뷰'라는 제목으로 국제 학술지 '큐리어스(Cureus)'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X-ray 상 관절 간격의 감소와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06 13:57
JW중외제약, 3분기 영업익 263억…전년比 1.6%↓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JW중외제약은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263억원으로 전년 동기 268억원 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766억원으로 전년 동기 1829억원 대비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9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 3분기까지 누계 실적은 매출액 5254억원, 영업이익 656억원, 당기순이익 48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2.3%, 7.6% 감소, 205.9% 증가한 수치다.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06 13:53
JW홀딩스, 3분기 영업익 35억…전년比 39.8%↑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JW홀딩스는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전년 동기 25억원 대비 39.8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2억원으로 전년 동기 192억원 대비 10.2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2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31억원보다 9.95% 줄었다.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06 13:22
쎌바이오텍, 3분기 연결영업익 21억…전년比 15.2%↑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쎌바이오텍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1억원으로 전년 동기 18억원 대비 15.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2억원으로 전년 동기 137억원 대비 1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30억원 대비 67.3% 줄었다. 3분기까지 누계 실적은 매출액 378억원, 영업이익 57억원, 당기순이익 83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 흑자전환, 129.8% 증가한 수치다.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06 12:34
한일권 예비후보 "경기도형 약사 참여 통합돌봄 모델 도입"
한일권 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는 5일 경기도 시흥시 회원약국을 방문했다. 시흥시는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방문약료 시범사업을 시작한 곳이다. 초고령화사회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지역사회 돌봄과 의약품안전사용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약사회의 노력으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법률'이 통과돼 약사가 약국을 넘어 지역사회 곳곳에서 약물관리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또한, 지역약국 약사에게는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라는 전문약사제도 시행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그동안 경기도약사회는 가장 모범적으로 방문약료사업, 다제약물관리사업 등으로 약사직능을 넓히고자 노력해 왔으며,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제약ㆍ바이오
최봉선 기자
24.11.06 12:11
한미, 경영권 분쟁 속 R&D 지속‥신개념 비만신약 연구결과 발표
한미약품그룹이 경영권 분쟁 속에서도 제약산업의 본연인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는 계속 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미국비만학회(Obesity Week)에서 체중 감량과 근육 증가를 동시에 실현하는 '신개념 비만치료제(HM17321)'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 근 손실이 불가피한 GLP-1 기반 약물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게임 체인저'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한미약품 최인영 R&D센터장은 이 학회에서 "HM17321은 R&D센터에 내재화된 최첨단 인공지능 및 구조 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근육은 증가시키면서, 지방만 선택적으로 감량하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비만 신약"이라며 "단독요법으로도 비만 치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06 11:59
권영희 예비후보 "선결과제는 정부주도 공적전자처방전"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는 비대면 진료 법제화보다 정부주도 공적전자처방전 전달 시스템 구축과 성분명 처방 의무화가 급선무라고 피력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내 약국들과 분당서울대병원 약제과를 방문해 회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의견을 청취했다. 권 예비후보는 "비대면 진료 처방전과 관련해 많은 우려의 의견들을 주셨다"며 "팩스 처방전이 병원에서 직접 보내는 건지 플랫폼 업체에서 보내는 건지 확인이 어렵고, 스마트폰에 저장된 처방전 사진이나, 팩스 전송 사본을 보여주며 조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약국 업무에 많은 지장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권 예비후보는 "회원들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1.06 11:57
10월 품목허가, 최다는 '동아제약'…성분으로는 '은행엽'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지난달 총 80개 의약품이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가운데 가장 많은 품목허가를 받은 업체는 동아제약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해당 기간 식약처가 허가한 의약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뇌기능개선제 대체제로 주목 받는 '고용량 은행엽건조엑스' 제제였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현황에 따르면, 10월 한 달 동안 총 80개 완제의약품이 식약처 허가 품목 목록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가장 많은 의약품을 허가받은 곳은 동아제약이었다. 동아제약은 ▲디판큐어크림 ▲메모젠정240mg 등 일반의약품 5개 품목에 대해 허가를 받으며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메디파나뉴스와의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06 11:56
대화제약, R&D비용 10%대 유지…개량신약 개발 집중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대화제약이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비 비율을 10%대로 이어가고 있다. 매년 120억원 이상의 비용을 활용해 개량 신약을 포함한 의약품 개발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5일 대화제약 및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이 11.5%를 기록했다. 전체 R&D 비용은 63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화제약은 2020년부터 5년째 10% 이상의 R&D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2020년 R&D 비용은 139억원, 매출액 대비 비율은 16.9%를 차지했다. 지난해 기준으로는 114억원, 10.8%를 기록했다.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06 11:28
박영달 예비후보 "지방소도시 약국 심폐소생 필요"
박영달 예비후보는 민주화의 성지 광주광역시를 찾아 150여 개 약국 회원들을 방문해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정현철 전 광주광역시회장(전 대한약사회부회장)은 "박 예비후보가 함께 지부장을 하면서 능력은 충분하게 검증되었으니 꼭 당선되길 바란다"며 "당선되면 꼭 원팀 약사회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는 당부를 했다. 이어 전남대학교병원 약제부를 찾은 박 예비후보는 약사들과의 소통 자리에서 병원약사의 고충을 듣고, 병원약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보상수가 및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조만간 병원약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좀 더 많은 의견을 듣겠다고 답했다. 박영달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06 11:19
HLB이노베이션, 브라이언 김 각자 대표이사 선임
HLB이노베이션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CAR-T 치료제 개발사인 베리스모 테라퓨틱스(Verismo Therapeutics)와 합병을 완료하고, 베리스모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인 브라이언 김(Bryan Kim)을 HLB이노베이션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임 브라이언 김 대표는 기존 김홍철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로 '투톱 체제'를 꾸리게 된다. 또한 이번 임명으로 미국 베리스모와 HLB이노베이션 양사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CAR-T 치료제의 글로벌 개발을 이끌게 됐다. 브라이언 김 대표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치과대학원의 종신 임상교수 출신으로 나스닥에 상장된 이노비오 테라퓨틱스 창업 멤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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