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3 13:29
900여 명 병원약사 한 자리에…'2024 병원약사대회' 개최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전국 병원약사들의 노고를 다독이고, 새로운 학술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는 '2024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이하 병원약사대회)가 23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AI 시대, 헬스케어를 이끄는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번 병원약사대회에는 전국 병원약사 9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김정태 한국병원약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제 임기 2년이 다 돼 간다. 1개월 반 남았다. 오랜 기간 병원약사회에 참여하면서 상임위원회 위원부터 상임이사, 부회장, 수석부회장까지 많은 자리를 거쳐왔지만, 회장 2년 임기만큼 엄청 빠른 시간은 처음인 것 같다. 다음 달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3 12:01
박영달 후보 "청구프로그램, 직관적인 서비스로 개선해야"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약국 청구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다음은 '박영달의 생각' 전문이다. [전문] 대한약사회의 청구 소프트웨어인 PIT3000과 PM+20의 시장점유율이 2021년 51%에서 3년만인 2024년 44.1%까지 7%가량 수직 하락했다. 2024년 기준 유비케어의 유팜과 점유율이 10% 가량 밖에 차이나지 않으며 또 다른 청구프로그램 이팜까지 더해질 경우 약사회 청구프로그램 점유율을 상회한다. 더 심각한 문제는 신규 이용자가 약정원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경우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이렇게 진행된다면 점유율 하락이 더 가속화 될 것이다. 2022년 4월 최광훈 집행부의 약학정보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3 11:55
권영희 후보 "병원약사 삶의 질 향상 약속"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23일 병원약사회가 주최하는 '2024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축하하며, 신입약사가 희망하는 진로 1순위가 병원약사가 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병원약사들의 직업에 대한 높은 자긍심과 보람에 비해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이직률이 높다"면서 "현실에 맞는 법정 인력 기준 마련도 중요하지만 입사해 정년퇴직 할 때까지 만족하며 근무할 수 있는 평생직장의 요건을 충족시켜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AI시대에 살고 있는데 기술의 발전 속도를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의료법 시행규칙의 의료기관의 조제실 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3 11:43
최광훈 후보 "권영희 후보 잘못은 사과하고 미래로 나가자"
최광훈 후보는 권영희 후보가 "세이프약국 사업이 다제약물관리사업으로 성공적으로 승계됐다"는 주장에 대해 이는 두 사업의 목표와 방향성의 차이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것이며, 경기도 방문약료 시범사업이 지속되는 이유 등을 제시하며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최광훈 후보는 "권영희 후보가 대관부실과 실패를 애써 숨기고 포장하려는 것은 자긍심 하나로 세이프약국 사업에 참여했던 수많은 약사님들의 마음을 멍들게 하는 것"이라며 "권영희 후보는 지금이라도 대관실패를 인정하고 회원들에 진솔하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다음은 최광훈 후보 측의 입장문 전문이다. [권영희 후보의 세이프약국 주장에 대한 반박문] 권영희 후보가 세이프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23 05:59
제약바이오社 평균 급여 4500만원…전년보다 3% 늘었다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2024년도 3분기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⑥직원수 및 평균급여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직원 평균 급여는 4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평균 급여인 4390만원보다 3% 정도 증가한 셈이다. 3분기 기준으로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기업은 유한양행으로 나타났다. 직원수는 지난해 686명에서 올해 715명으로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22일 메디파나뉴스가 77개 상장(코스피·코스닥) 제약바이오 업체의 올해 3분기 보고서(일부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직원 평균 급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정도 증가한 4500만원으로 확인됐다. 남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4.11.23 05:57
종근당바이오, 4년 만에 연간 영업익 흑자 전환할까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종근당바이오가 4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원료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주요 사업 영업이익 개선은 종근당바이오 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으로 이어졌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종근당바이오가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올해 3분기까지 이어갔다. 이 회사 3분기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손실 57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종근당바이오는 최근 영업이익에서 흑자를 기록했다. 이 회사가 공시에서 밝힌 올해 1·2분기 영업이익은 32억원, 5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영업손실 36억원, 58억원에서 흑자 전환한 바 있다. 분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11.23 05:56
"대면 디테일링은 옛말?"…존재감 커지는 제약 디지털 마케팅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 최근 5년간 일본 제약기업 80% 이상이 영업 인력(Medical Representative, MR)을 감원했다. 대신 이들은 마케팅·세일즈 부분에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에 더욱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 국내 한 의사 전용 지식 정보 공유 커뮤니티에 따르면 의사 회원 66.8%는 제약사의 온라인 마케팅을 더 선호한다고 답했다. '온라인 마케팅을 더 선호한다'는 답변이 2년 전 42.5%였던 것과 비교하면 24.3%p 상승한 셈이다. 특히 20대는 74.47%, 30대 71.26%를 보였다. 연령이 낮을수록 대면보단 온라인 마케팅
제약ㆍ바이오
이정수 기자
24.11.23 05:54
[제약공시 책갈피] 11월 3주차 - 한미그룹·휴온스·보령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11월 3주차(11.18~11.22)에는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에 라데팡스파트너스가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이 상속세 대출 상환을 위해 내달 중순 주식 일부를 킬링턴 유한회사에 매매키로 한 것에 따른다. 킬링턴 유한회사는 김남규 라데팡스파트너스 대표가 이달 설립한 금융업체다. 이와 함께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상속세 납부를 위해 105만주를 블록딜매매 형태로 처분하면서 지분율이 이전 대비 1.3%p 감소한 7.85%가 됐다. 한미사이언스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등을 횡령·배임으로 고발했고, 법원을 통해 28일 열리는 임총과 관련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2 21:47
참약사, '2024 팁스(TIPS) 창업사업화' 창업기업 선정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약국 경영 통합 EHR 시스템 상용화' R&D 과제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지원프로그램인 2024 스케일업 팁스(TIPS, Tech Investor Program for Scale-up)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엔 연계사업인 '2024 팁스 창업사업화' 창업기업에 선정됐다. 사업 아이템은 '모바일약국 및 투약 이력 관리 시스템'이다. 약국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팜-딥테크(Pharm-Deep tech)’ 기업을 표방하는 참약사는 그동안 '약국 경영 및 약사 상담 시스템을 통한 인공지능 약료 플랫폼 개발'을 통해 꾸준히 기술력을 쌓아왔으며 관련 특허 및 지식재산권 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2 21:03
최광훈 후보 "병원약사 권리 보장과 전문성 향상 이룰 것"
"의료기관 근무약사들의 권리와 전문성 향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는 23일 열리는 '2024년도 병원약사대회'에 맞춰 병원약사를 위한 세부적인 비전을 재차 제시했다. 최광훈 후보는 "현대 의료환경에서 병원약사는 환자 안전과 치료 효과를 높이는 중요한 팀의료전문인력"이라며 "병원약사의 전문성과 역할 강화가 약사 직능 전체의 위상을 결정할 것인 만큼 종합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회원 권리 보장 대한약사회 정회원으로서의 병원약사 권리 보장은 약사사회의 중요한 과제이다. 현재 의료기관 근무약사선생님들의 대한약사회 지부·분회 임원 및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2 20:54
권영희 후보 "최광훈 보건의료정책 무지의 소치"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최광훈 후보가 세이프약국 거짓해명을 사과하라는 요구에 대하여 이는 최광훈 후보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무지의 소치라고 반박을 했다. 권 후보는 "보건의료정책의 추진은 장기간에 걸쳐 농사를 짓는 것과 유사하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물과 비료를 주고 병충해를 막아야 비로소 정책의 결과물이라는 과실을 얻을 수가 있다"면서 "다만, 농사와 다른 점은 농사는 콩을 심으면 콩이 나는 것처럼 시작과 결과물이 동일하지만, 정책은 그 시작과 결과물이 전혀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결과물의 뿌리를 캐보면 그 시작과 결과물이 결코 무관하지 않음을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2 20:35
최광훈 후보 "불법편법약국 근절, 병원지원금 금지강화"
"약국 개설이 올바른 기준하에 이뤄질 수 있도록, 병원지원금과 같은 불법행위가 완전히 사라질 수 있도록, 깨끗하고 당당한 약국 환경을 만들어 약사의 존엄성을 지켜내겠다." 제41대 대한약사회 최광훈 후보(기호 1번)는 22일 울산을 찾아 약사 회원들과 현장의 고충을 이야기하고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최 후보는 '불법 편법약국 개설 근절과 병원지원금 금지법의 실효성 강화'를 유독 강조했다. 울산은 2012년 및 2017년 울산대병원의 병원종속약국 개설 시도에 맞서 '폐문투쟁도 불사'하며, 결국 이를 저지해 약사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지키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전국적인 의약분업 수호의 상징이 된 곳이기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2 20:28
박영달 후보, 산업약사를 위한 정책 공개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박영달의 생각'을 통해 제약산업의 핵심인 산업약사를 위한 정책을 공개했다. 다음은 '박영달의 생각' 전문이다. [전문] 2023년 6월 한국산업약사회(KPhA, 회장 오성석)는 제약회사, 의료기기제조업체, 건강식품 제조업체 등 헬스케어 산업에 근무하는 모든 산업 약사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산업약사 교류회' 첫 모임을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21일에는 '3회 산업약사 교류회 겸 임시총회'가 개최됐는데, 산업약사들이 직면하는 고립감과 네트워킹 부족 문제를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는 매우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행사였다. 약사 인력구조가 약국가로 쏠려 있다보니 그 중요성에 대한 언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22 20:09
최광훈 후보 "산업약사 전문성 및 위상 강화 노력할 것"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는 21일 열린 산업약사교류회에 참석해 산업약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산업약사의 위상강화를 약속했다. 최광훈 후보는 "약사들의 직능은 더욱더 확장하고 있고, 신약개발과 제네릭 활성화에 산업약사회의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면서 "이러한 제약강국을 만드는데 우리 산업약사의 역할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산업약사님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데 산업약사회와 협조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약대생들이 제약회사에 진출하는 문호를 넓힐 수 있도록, 산업약사의 전문성 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산업약사회와 더욱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훈 후보는 병원약사와 개국약사에 도입된 전문약사제도가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4.11.22 17:28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 병원약사 학회서 'NSP' 선보인다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이 의약품 분류 및 포장, 검수 기능을 합친, 제이브이엠 주력제품 'NSP(New Slide Premier)'를 '2024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팜은 이번 학술대회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 제이브이엠 ▲NSP(포장 전 검수 시스템이 결합된 전자동 정제 분류 및 포장시스템) ▲VIZEN-EX(전자동 의약품 검수솔루션) ▲인티팜(전자동 약품 분배 캐비닛 시스템) 등을 홍보 및 소개하는 시연 전시장을 운영한다. 특히 온라인팜이 NSP 출시 후 오프라인 공간에서 소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병원약사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이달 23일 스위스그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1.22 17:24
한미약품, 국가품질경영대회 국무총리 표창…"지속가능경영 성과 입증"
한미약품이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박재현)은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특별상 지속가능경영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국내 산업계 최대 규모이자 최고 권위의 품질 진흥 행사로, 품질 경영을 통해 산업 발전과 국가 위상 강화를 이끈 유공자와 우수 기업을 발굴해 매년 포상한다. 한미약품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지속가능 혁신경영 목표와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해왔으며, 지속가능경영의 중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11.22 15:55
'K-바이오 익스프레스웨이 피칭' 우승 기업에 에이비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함께 진행한 '아스트라제네카 K-바이오 익스프레스웨이 피칭 어워드'에서 우승기업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제약 바이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첫 날인 20일에 진행됐으며, 최종 수상 기업으로는 에이비온(Abion)과 온코소프트(Oncosoft)가 선정됐다. '아스트라제네카 K-바이오 익스프레스웨이 피칭' 행사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며 아스트라제네카 관심 분야의 혁신 기술 및 역량을 갖춘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의약정책
문근영 기자
24.11.22 14:53
식약처,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 정책소통 간담회' 개최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 정책소통 간담회가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같은 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 미래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게 목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식약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센터, 관련 업계와 함께 ▲향후 첨단바이오의약품 정책 추진 방향 ▲장기추적조사 시스템 운영, 제조 및 품질관리(GMP) 교육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관리 지원체계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업계와 소통을 통해 의료 미래를 결정하는 첨단 기술이 첨단바이오의약품 상용화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식약처 규제적 지원 정책을 수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1.22 14:36
GC녹십자엠에스, 'ISO 50001' 인증 획득
체외진단 및 혈액투석액 제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이사 사공영희)가 국제 에너지경영시스템 표준규격인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O 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에너지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으로,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사용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 조성 여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인증을 취득한 충북 음성 소재의 혈액투석액 공장은 국내 혈액투석액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파우더형 혈액투석 제품이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는 기존에 취득한
제약ㆍ바이오
이정수 기자
24.11.22 14:11
LG화학, 신약 사업 포함한 '3대 신성장동력' 공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LG화학이 22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혁신 신약 개발 사업을 3대 신성장 동력 사업 중 하나로 지정하는 사업전략을 수립했다고 공시했다. LG화학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LG화학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회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LG화학은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 ▲글로벌 최대 종합전지소재 회사 ▲친환경 소재 중심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등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항암 신약 사업 중심으로 육성하며, ▲글로벌 사업 기반 확보 및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 ▲시장 선도 지위 강화와 동시에 효율적인 R&D 포트폴리오 운영 등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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