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약청, '16년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22일까지 이론과 실습 교육 병행 실시

이상구 기자 (lsk239@medipana.com)2016-01-11 09:57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대학생들이 식·의약품 분석 업무를 체험·실습하는 '2016년 상반기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식약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식약처 소개 ▲식품공전, 대한민국약전 등 분석 이론 ▲식품·농축수산물 등 기준규격 검사 ▲부정물질 및 잔류농약 분석 ▲의약품 분석 ▲방사능 검사 ▲건강기능식품 검사 등이며,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 실시된다.  
 
이번 상반기 대학생 현장실습은 서울·경기 북부·강원에 소재한 7개 대학 재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7개 대학은 건국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등이다. 참고로 서울식약청은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총 107명이 이수했다.  
 
서울식약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식·의약의 안전 관리에 대한 이해 및 지식을 넓일 뿐만 아니라 향후 진로 선택에게 크게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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