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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마그네슘 영양제 '마그비', 연간 매출 200억 달성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국내 마그네슘 영양제 1위 브랜드인 '마그비'의 매출이 200억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2013년 출시한 마그비 브랜드는 일반의약품으로 마그네슘 영양제 시장을 개척했다. 마그네슘은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 에너지 생성, 뼈 건강 등에 필수적인 미네랄로,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음주 등으로 인해 충분한 섭취가 어려운 영양소 중 하나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만성피로, 근육경련, 눈 떨림, 근육 피로 증가 뿐만 아니라, 불면증, 우울감, 집중력 감소와 같은 정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대한한의사협회, 23일 '제69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대한한의사협회는 23일 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제69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정기대의원총회에는 정영훈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과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정애 의원, 서영석 의원, 김영배 의원, 이기헌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박인숙 대한간호협회 부회장, 이광민 대한약사회 부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현도훈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250명이 참석했다. 이 날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전임 홍주의 회장을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
고려대의료원, 한승범(안암)·민병욱(구로)·서동훈(안산) 원장 임명
고려대의료원이 산하 3개 병원장을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고대구로병원장은 대장항문외과 민병욱 교수, 고대안산병원장은 정형외과 서동훈 교수가 신임됐고, 고대안암병원장은 정형외과 한승범 교수가 연임됐다. 임기는 2025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다. 연임하게 된 한승범(韓丞範) 안암병원장은 1966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무릎과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의 명의로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했다. 고대안암병원 수술실장, 진료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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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제약, 고지혈증 2제 임상 잇따라 진입…주력 순환계 집중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올해 들어 진양제약이 고지혈증 2제 복합제 임상시험에 잇따라 진입하고 있다. 순환기계 의약품을 주력 분야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고지혈증 복합제 라인업 강화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양제약은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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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법 제정 회의적인 정부…학회 "안일한 인식" 질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비만질환을 국가 차원에서 예방·관리하기 위한 제정법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됐지만 제정까진 난관이 전망되고 있다. 담당부처인 보건복지부가 국민건강증진법을 근거로 신중 검토 의견을 제시하면서다. 의료계에선 비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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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네이버, '디지털·바이오 혁신포럼 2025' 공동 개최
서울대병원은 21일 첨단기술과 임상의학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는 '디지털·바이오 혁신 포럼 2025'를 네이버와 공동 주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네이버 디지털 바이오 도전적 연구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서울대병원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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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정신질환 수가, 여전히 '저평가'‥서비스 격차 심화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국내에서 정신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들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보험료를 납부하며 치료를 받는 건강보험 환자와 소득이 낮아 국가의 지원을 받아 치료를 받는 의료급여 환자다. 문제는 의료급여 환자를 위한 '정액수가'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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