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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핀지, 한국 담도암 환자서 3년 생존율 2배 이상 개선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핀지(더발루맙)'가 한국 담도암 환자에서 기존 치료 대비 생존율을 2배 이상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오도연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종양내과학회(KSMO) 국제학술대회에서 임핀지의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환자 대상 3상 임상인 TOPAZ-1의 한국인 하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분석 결과, 치료 3년 시점에서도 임핀지 병용요법을 받은 한국 담도암 환자는 기존 치료(GemCis) 대비 2배 이상의 생존율 개선을 확인했다. TOPAZ-1 연구에 등록된
KHF 2024, '혁신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테크 솔루션' 전시
고령화, 만성질환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 패러다임 전환을 실행하기 위한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고 (주)메쎄이상과 미래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KHF(4(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 2024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 A, B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관 ▲병원의료정보특별관 ▲에이징테크/홈&셀프케어 특별관 ▲의료 로봇 특별관 ▲감염 및 방역 특별관과 공동관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관에는 인공지능(AI)
"해외 CGM과 무단 연동한 앱 프로그램 허가 취소해야"
시민단체가 해외 연속혈당측정기(CGM) 제품과 무단으로 연동해 온 국내 애플리케이션(App) 6종에 대해 허가 취소해 줄 것을 촉구했다. 당뇨병 환우와 함께하는 시민연대(회장 연광인, 이하 시민연대)는 30일 오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국민건강권을 외면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규탄 및 국무총리실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시민연대는 이 자리에서 지투이(G2E) 사의 '디아콘 G8’ 제품과 연결되는 앱 프로그램 6종에 대해 허가 취소를 요구했다. 디아콘 G8은 국산 체외용 인슐린주입기로 미국 C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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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행정처분 잠정 집행정지 인용 결정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최근 10년전 발생한 약사법 위반으로 인해 올해 보건복지부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으나, 법원에서 급여정지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인용 결정을 받았다. 유영제약은 과거 2011년 6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요양기관에 의약품 처방과 관련된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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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에 바이오 산업도 여파…임상·연구 '급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갈등 여파가 바이오 산업에도 미쳤다. R&D 인프라 붕괴로 바이오산업 성장잠재력이 훼손될 수 있어 해결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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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장관 "이제는 의정 갈등을 마무리해야 할 시점"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제는 의정 갈등을 마무리해야 한다'며 의료계 협조를 재차 요청했다. 조규홍 장관은 30일 오후 열린 '의료개혁 추진상황 브리핑'에 나와 이같이 밝혔다. 조규홍 장관은 "의료현장 어려움이 7개월 이상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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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제46회 베페 베이비페어 성료
동성제약이 제4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DS바이오 이지드롭 유산균, 츄어블 비타민D 400IU, 아토24(Ato24) 바디케어 제품을 선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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