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 후보 "정책으로 경쟁하고, 하나로 협력하자"

경남지역 방문해 지부장 후보들과 현안 논의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11-28 17:01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가 27일 경남 지역을 찾아 경남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류길수, 최종석 후보와 함께 만나 약사 사회가 직면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선거를 통해 약사 사회의 현안을 다시 점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최 후보는 "선거는 각자의 정책으로 평가받는 과정이다. 치열한 경쟁은 필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동료로서의 신뢰와 협력의 기반을 잃어서는 안 된다"며 선거 이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모두 약사 사회라는 하나의 이름 아래 같은 목표를 향해 가는 동료들"이라며 "선거 이후에는 하나가 되어 약사 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류길수, 최종석 후보도 정책 경쟁을 통해 회원들의 선택을 받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선거가 끝난 뒤에는 약사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할 뜻을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약사회원은 "경쟁 과정에서 각자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약사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함께 협력해야 한다는 점이 크게 와닿았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경남지부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과 함께 약사 사회가 마주한 여러 현안에 대해 뜻을 나눌 수 있었다"면서 "공정하고 치열한 선거 운동도 중요하지만, 결국 우리는 하나라는 점을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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