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11월호 회지 발행…알찬 내용 담아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12-03 11:05

경기도약사회(회장직무대행 안화영)가 보다 알찬 내용으로 약사회지 11월호를 발행했다.

이번 호 경약칼럼에서는 한국병원약사회 정경주 차기 회장이 '약사 직역의 미래와 병원약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의료기관의 약제 서비스 발전이 전문가로서 약사 직역의 확대와 핵심 가치를 상승시켜 우리가 원하는 직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약사들이 함께 관심을 가질 시기임을 강조했다.

또한 경약핫이슈를 통해 지난 10월 27일 경기도약사회 주관으로 진행한  '국민이 바라보는 국민이 원하는 약국과 약사'를 주제로 실시된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요약해 게재했다.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보건의료관련 직능에 대한 인식, 안전상비약에 대한 인식과 태도, 주요의약품 정책 및 제도에 대한 견해, 약국 이용 만족도 등을 수치로 나타내 앞으로 정부와 국민, 약업계가 서로 호응할 수 있는 정책 형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기도약사회지는 월간으로 발행되는 지부회지로 2020년 3월호부터 전문약사제도에 대비해 1년여간 우수한 약대 교수진들이 전문약료를 심도 있게 다루는 등 양질의 학술원고를 게재해 이에 대한 회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호부터는 월간으로 발행되는 'DI의약정보'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QR코드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탁경옥 편집위원장은 "회지에서 다양한 학술정보를 다루는 데는 한계가 따르는데 이번 작업으로 회원들의 임상 학술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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