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권 후보 "약국경영활성화 위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지원"

최인환 기자 (choiih@medipana.com)2024-12-04 14:05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기호 1번 한일권 후보는 경기도 내 약국을 순방하면서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바램을 들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약국이 잘 됐으면 좋겠다. 약국 경기가 너무 안 좋다'는 하소연이 많았다고 했다.

한일권 후보는 약국경영 활성화 방안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적인 지원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우선 하드웨어적인 지원 방식으로 약국의 환경 개선을 뽑았다. 회원의 니즈에 따라 적은 비용으로도 효과가 큰 소규모 인테리어 지원(예, 포인트 공간 조성), 공구를 통한 약국 전산 환경 개선, 오래된 간판 교체 작업 등을 들었다.

소프트웨어적인 지원 방식으론 이미 공약으로 발표한 '고품격 온라인 심화 강좌'을 중장기적인 약국경영 활성화 방안으로 지원한다. 또한 단기적인 활성화 방안으로 당뇨 소모성 재료 취급 및 판매 기법, 국민행복카드(임산부 바우처) 취급 적극 홍보 등을 통해 단기적인 약국경영 활성화를 이끈다.

한일권 후보는 "약국경영 활성화는 약사회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적인 지원과 더불어 회원들의 경영 의지가 결합 됐을 때 진정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약사회장에 출마하면서 무엇보다 민생과 회원을 위한 약사회를 구현하겠다는 저의 소신이 달성될 수 있도록 많은 지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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