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퇴본부 경기지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 버스 광고 개시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12-20 11:48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엄광진)는 '함께한걸음센터'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버스 광고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내 11개 지역(수원, 화성, 의정부, 평택, 군포, 안산, 고양, 안양, 용인, 성남, 군포)에 운행되는 80대의 버스 옆면과 후면에 '경기함께한걸음센터' 로고와 '24시간 마약류 상담센터 1342' 등의 문구를 담은 광고를 실었다.

경기함께한걸음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설 기관으로, 기존 '마약류 중독재활센터'의 새로운 이름이다.

첫 번째로 도전이나 전진을 함께하고 '마약류 예방·재활 사업을 통해 마약 청정국으로의 회복'을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1342는 '24시간 마약류 상담센터(용기한걸음센터)'로 마약 문제에 고민이 있다면 24시간 내내 공간적 제약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엄광진 경기함께한걸음센터장은 "마약으로 고민이 많을 어떠한 분들에게 기관의 존재를 통한 회복의 길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광범위한 지역에 노출되며 높은 빈도로 반복되어 시각적으로 눈에 띄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버스 광고를 선택했다"며 "약물 사용자의 회복을 위해 지역 사회는 다양한 방면에서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그 역할을 경기함께한걸음센터가 해내겠다"고 말했다.

해당 버스 광고는 12월 12일부터 2025년 1월 11일까지 한달 간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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