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 자선경매 기부 송년의 밤 이어 전직원 겨울휴가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리프레시 휴가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2024-12-26 09:09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는 이달 25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8일간을 전직원 송년휴가로 정하고 리프레시 휴가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휴가에 앞서 지난 23일 서울 W페스타 서초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는 복면가왕, 럭키드로우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다양한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임직원의 기증품 자선경매를 통한 수익금을 청소년 자립지원단체인 '들꽃청소년세상'에게 기부함으로써 연말 훈훈한 나눔 실천의 의의를 더했다.

송년행사 이튿날에 열린 종무식은 각 캠퍼스의 직원들이 화상회의로 참석해 대표이사의 새해 덕담과 직원간 서로의 노고에 대한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 후 본격적인 겨울휴가를 맞이했다.

팜젠사이언스는 △유연 근무제 시행 △출산축하금 최대 천만원 지급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본인 결혼 유급휴가 10일 부여 △ 하계 및 연말 유급휴가 등 다양한 복지제도 운영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있는 근무 환경을 정착시켜 23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인증에 이어 올해 지역문화진흥원으로부터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은바 있다.

팜젠사이언스 박희덕 부회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준 모든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송년휴가는 임직원들이 개인적인 정비의 시간을 통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내년에도 더욱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복지"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팜젠사이언스는 직원들의 복지와 개인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며, 기업 문화 강화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웃으며 성장할 수 있는 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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