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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약, 최종이사회 개최…안건 심의 및 건의사항 확인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강남구약사회(회장 이병도)가 28일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이병도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정치적으로 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이에 약국 경영도 조금 영향을 받은 것 같다"면서 "환자가 11월에 전국적으로 약 20%가 줄었다고 한다. 12월에 환자가 다시 늘어난 것 같지만, 여러모로 겪지 못했던 상황인 것 같다. 약사회는 3년 임기가 끝나고 새 집행부가 내년 출범한다. 새로운 시대에서 새로운 이슈가 나타나지 않을까 싶다. 이사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최
[2024결산㉕] 제약바이오, 올해 1000억 이상 유상증자 9건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사들로부터 100건에 가까운 유상증자 소식이 들려왔다. 이들은 적게는 수억원에서 많게는 수천억원까지 유상증자를 진행, 투자를 통한 재원을 확보하며 회사 운영자금 및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섰다. 이 중에서도 1000억원을 넘는 유상증자는 9건을 기록했다. 27일 메디파나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이사회결의일 기준 올해 73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총 99건의 유상증자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규모는 총 3조130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제약바이
비급여·실손 개편 윤곽…5세대 실손 기대감 이면엔 우려도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가 새해에 '비급여 관리·실손보험 개혁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방안의 중점은 도수치료 등 비급여 경증질환 보장을 축소하면서 중증질환 비급여 보장률을 강화하는 방향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의료계 일각에서는 비중증 실손 남용을 통제하는 5세대 실손보험에 대한 초안이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대통령·권한대행 탄핵 상황에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 논의가 실행력을 갖는 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보다 시급한 현안에 집중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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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가위 기술 치료제 국내도 상용화될까…3상 연이어 승인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크리스퍼 유전자 편집(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한 후기 임상시험이 국내서도 활발해지고 있다. 만약 임상에 성공한다면 유전자 편집 기술 치료제의 국내 상용화 시기도 더욱 앞당겨질 전망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임상수탁기관(CRO)인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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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결산㉖] 마진인하·대금지연…의약품유통 '설상가상' 직면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올해 2024년은 의약품 유통업계에게 기존 위기는 해결되지 않은 채 새로운 위기만 더해지는 한 해였다. 제약사의 마진인하 통보와 의료공백 장기화로 인해 대금이 지연되는 등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계속 되고 있는 것이다. ◆ 제약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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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공시 책갈피] 12월 4주차 - 한미사이언스·SK바사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12월 4주차(12.23~12.27)에는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사장이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2인에게 지분율 5%에 해당하는 주식을 매도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미사이언스 내에서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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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제약, 68억원 규모 횡령·배임 혐의 발생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경보제약은 27일 '횡령·배임 혐의 발생'을 통해 현 임원 등을 상대로 횡령 혐의에 대한 공소 제기 사실이 확인됐다고 공시했다. 공소가 제기된 것은 26일이며, 회사는 이를 27일 확인했다. 혐의발생금액은 67억5200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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