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한방병원 조성훈 교수,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장 선출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4-12-27 17:06

경희대한방병원은 한방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가 지난 8일 대한한방신경정신학회 제 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조성훈 교수는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과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한스트레스학회 부회장, 한의학교육평가원 본평가위원장 및 학술위원장 역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조성훈 교수는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신임 회장으로서 회원 간의 협력을 강화해 학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불어 국가의료정책에 참여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는 한방신경정신과 진료영역에 대한 다양한 연구,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1970년에 설립됐다. 한의 진단, 치료도구의 개발, 치료기술에 대한 근거 확보,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과 임상경로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