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암 경험자 정서 지지 위한 '고잉 온 콘서트' 티켓 오픈

암 경험자 및 가족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회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5-02-06 16:07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와 함께 매년 진행하는 암 경험자와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음악회 '고잉 온 콘서트(Going-on Concert)'의 공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공연은 암예방의 날(21일)을 맞아 3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일반 관객은 오늘(2월 6일)부터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1만원에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암 경험자 및 가족은 3월 14일까지 대한암협회를 통해 초대권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연으로 12회를 맞은 고잉 온 콘서트는 암 경험자 및 그 가족과 소통하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음악회다. 

암 경험자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올림푸스한국의 사회공헌활동인 '고잉 온(Going-on)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심포니온 오케스트라가 이끄는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소프라노 서선영이 함께하며 다양한 클래식과 오페라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희태 지휘자는 설암을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 고잉 온 콘서트의 지휘를 맡아 암 경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의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앞으로도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암 경험자들의 여정을 함께하며,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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