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퇴본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 '찾아가는' 청소년 재발 예방사업 논의

안양소년원에서 청소년 마약류 중독 재활교육 관련 간담회 가져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5-02-14 23:59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엄광진)는 14일 안양소년원(원장 배성희)과 찾아가는 청소년 마약류 중독 재활교육 및 상담, 재활서비스 연계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함께한걸음센터 엄광진 센터장, 이문형 전문상담사가 참석해 안양소년원 측과 최근 10대 청소년 마약 사범의 급증에 따른 청소년 마약류 중독 문제의 예방과 재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기함께한걸음센터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안양소년원에 찾아가는 청소년 중독 재활교육 및 상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의 마약류 중독 예방과 재활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마약류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협력을 이뤄가겠다고 약속했다. 

엄광진 경기함께한걸음센터 센터장은 "청소년 마약중독 문제가 사회적으로 점차 심각해지는 만큼,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마약류 중독예방과 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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