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보 노디스크, '세계 비만의 날' 맞아 비만 인식 제고

대한비만학회와 함께하는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 진행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5-03-06 11:16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이사: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은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대한비만학회와 함께 사회 시스템 전반의 변화 필요성을 확인하는 사내 행사 'Call for Change in Obesity'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비만은 건강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며, 사회경제적 부담으로도 이어지기에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 국내 비만 관련 사회경제적 비용은 2016년 기준 연간 약 11조 467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세계 비만의 날은 세계비만연맹(World Obesity Federation)이 2015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건강 캠페인으로, 비만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체중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행동을 도모하고자 제정되었다. 

올해는 'Changing Systems, Healthier Lives'를 글로벌 테마로 정하고, 비만 문제 해결의 초점을 개인의 책임에서 사회 전반의 시스템 변화로 전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이러한 글로벌 테마에 발맞춰 대한비만학회와 함께 비만 관리를 위한 사회 각계의 협력을 도모하는 사내 행사 'Call for Change in Obesit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비만 관리가 더 이상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회적 과제이며, 의료계와 기업 등이 함께 변화를 끌어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대표는 "특히 비만 관리는 사회 각계가 함께 참여해야 하는 과제인 만큼, 올해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Call for Change in Obesity' 행사를 열어 의료계, 산업계가 함께하는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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