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빠른뉴스
두경부암, 치료 까다롭고, 후유증 심각…무엇보다 예방 중요
두경부는 우리 몸에서 뇌 아래부터 쇄골 위쪽 부분으로, 두경부암은 이 부위에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두경부는 먹기, 말하기, 숨쉬기 등 인체의 필수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부위다. 여기에 암이 발생하면 암을 제거하면서도 기능까지 보존해야 해서 치료가 까다롭고, 치료 이후에도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조기 발견과 치료,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수일 교수와 함께 두경부암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두경부암은 발생 위치에 따라 구강암, 후두암, 인두암, 침샘암, 갑상선암, 부비동암 등으로 구분된다
최초 경구 IL-23억제제 '이코트로킨라' 상업화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최초 경구 IL-23억제제 후보 물질인 '이코트로킨라(Icotrokinra)'가 중증 판상건선 치료를 위한 임상 3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획득했다. 이코트로킨라는 IL-23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연구용 표적 경구용 펩타이드다. 중등도에서 중증 판상건선을 가진 12세 이상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현재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10일 존슨앤드존슨은 이코트로킨라로 치료받은 중등도에서 중증 판상 건선(PsO) 환자 중절반 가까이가 24주차에 완전히
-
유한양행, 5년간 R&D에 1조…실적↑·기술 이전 성과 낼까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유한양행이 지난 5년간 1조원 이상 투자 등 연구개발(R&D)에 매진하고 있다. 렉라자(레이저티닙) 임상을 통한 실적 확대, 알레르기 신약 '레시게르셉트' 기술 이전 여부는 R&D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는
-
'의정 갈등'의 본질‥"세대 간 가치관 충돌에서 찾아야"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최근 의정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에는 의료계를 구성하는 세대 간 가치관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의사협회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원장(고려대 명예교수, 사진)은 대한의학회 E-NEWSLETTER 기
-
오가노이드사이언스, '태국' 재생치료제 글로벌 허브로 육성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선도 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태국 마히돌대학교 시리랏 병원(Siriraj Hospita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ATORM-C를 비롯한 다양한 오가노이드 기반 치료제를 태국에 도
-
씨앤팜, 항암제 가짜내성 원인 규명... "근원적 해결책 찾았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모회사 '씨앤팜'이 세계 최초로 항암제 가짜내성의 원인을 규명하고 근원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플랫폼형 신약 '페니트리움'(Penetrium) 개발에 성공했다. 현대바이오와 현대ADM은 오는 4월 중순 플랫폼형 신약 페니트리움의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