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난소암 바로 알기' 캠페인 진행

난소암 사내 강의 및 난소암 환자 위한 임직원 응원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5-03-14 16:15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부인암 사망률 1위 난소암의 질환 인식을 제고하고 환자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하는 '세계 여성의 날, 난소암 바로 알기' 사내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린파자 팀은 난소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인 'BRCA 변이'에 초점을 맞춰 '세계 여성의날, 난소암 바로 알기' 캠페인을 기획, 3월 4일부터 13일까지 난소암 환자를 응원하는 '린파자' 삼행시 이벤트를 개최해 100여 개의 응원 메시지를 공유했다. 

더불어 13일에는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유영 교수를 초청해 난소암 치료 최신 지견을 나누는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암사업부 이현주 전무는 "올해로 린파자 난소암 국내 허가 10주년을 맞았다. 등장부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린파자는 난소암 환자의 치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앞으로도 더 많은 난소암 환자들의 린파자를 통한 치료와 일상 복귀를 위해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난소암은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고, 5년 생존율이 38%에 불과한 치명적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난소암 발생률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2021년 난소암 발생률은 2011년 대비 54% 늘었다. 난소암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BRCA(BReast CAncer gene) 유전자 변이가 대표적인 관련 요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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