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수도권 최초로 엘스비어 ClinicalKey AI 도입

근거기반 AI 인프라 구축, 차세대 진료·연구·교육 전략 본격화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5-04-02 12:36

고려대의료원은 엘스비어의 선도 의료 AI 의사결정 지원도구인 '클리닉컬키(ClinicalKey) AI'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고려대의료원은 2021년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의료 시스템 도입한 바 있으며, 이번에 고려대 의학도서관 주도로 클리닉컬키(ClinicalKey) AI를 도입해 환자 맞춤형 진료, 고품질의 연구 및 교육 전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클리닉컬키(ClinicalKey) AI는 엘스비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AI 기술로 개인화된 대화형 검색을 통해 의료진에게 방대한 양의 의료 정보 중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의료진이 최적의 진료를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고품질의 엄선된 의료 콘텐츠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근거기반의 연구 자료를 토대로 설계됐다. 또한 엘스비어의 책임감 있는 AI 원칙과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준수해 개발됐다.

윤을식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은 "고려대의료원과 엘스비어의 협력은 AI 기반 병원, 대학, 연구소 간 연계 체제를 구축해 세계 초일류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라며 "의료 데이터 활용과 연구 역량 강화를 통해 환자 중심의 혁신적 의료 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준 고려대의료원 의학연구처장은 "근거기반 의료 AI 의사결정 지원도구는 고대의료원의 진료·연구·교육 분야 효과성 및 효율성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고려대의료원의 미래의료기술에 대한 가치투자가 국내 최대 의료기관이라는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환 고려대 의학도서관장은 "AI 시장에서 의료인이 신뢰할 만한, 환각(Hallucination)이 최소화된 엘스비어 클리닉컬키(ClinicalKey) AI는 본 기관에 유익한 학술정보로 판단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교수진은 물론 학생들까지 지원할 수 있는 고품질의 학술자원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엘스비어 코리아 및 동남아시아 지사 김희란 대표는 "방대한 양의 의료 콘텐츠가 범람함에 따라 의료진이 임상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정보를 찾아내는 것이 어려운 현실"이라며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혁신을 통해 국내 의료 및 헬스케어 시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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