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차관 "의사 되고자 했던 마음 되새기며 수업 참여해야"

3일 중대본 회의 주재…의대생 수업 거부 움직임에 우려
의료인력수급추계위 설치법 통과엔 "조속히 운영되도록 지원"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5-04-03 11:46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의대생 수업 거부에 대해 우려스럽다며 의대교육 정상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3일 밝혔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3일 열린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의대생 수업 거부 상황을 언급했다.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은 "지난달 39개 의과대학 등록시한이 마감됐고, 남은 1개 대학도 마감을 앞두고 있다. 다행히 대부분 학생들이 학교에 등록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또다시 수업을 거부하는 움직임이 있다는 보도가 있어 우려스럽다. 앞으로 학생들이 수업에 정상적으로 복귀하고, 각 대학의 수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의대교육 정상화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 소통하고, 적극 지원하겠다. 의대생 여러분들도 아픈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가 되고자 했던 처음 마음을 되새기며 수업에 참여해 스스로 학습할 권리를 적극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2일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 관련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선 "어제 의료인력 수급 추계의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설치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정부는 위원 위촉 등 필요한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수급추계위원회가 조속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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