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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사 제도, '복무기간 단축' 없이는 존속 어려워"
공중보건의사 제도의 존속을 위해 복무기간 단축이 불가피하는 의견이 제시된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복무기간이 줄어들수록 공중보건의사, 군의관에 대한 지원 의향이 크게 높아지는 경향을 들며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복무기간 단축을 정부에 촉구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이성환)는 2024년 의료정책연구소의 연구 용역으로 수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의과대학생 24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통해 복무기간 단축이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제도의 존속에 결정적 변수임을 밝혔다.
국립암센터, 태국 국립암연구소(NCIT) 대표단 공식 방문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14일 태국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Thailand, 이하 NCIT) 대표단이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태국 국립암연구소의 쏨차이 타나싯띠차이(Somchai Thanasittichai) 소장을 포함한 약 16명의 대표단이 함께했으며 양국을 대표하는 암 전문기관 간의 공식적인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양 기관은 오랜 암 정복 협력 역사를 바탕으로,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정책 교류 및 병원 운영 경험 공유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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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못 이긴 정부"‥환연, 의대정원 동결에 "정책 포기 선언"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확정 발표한 가운데, 환자단체는 이를 "의대정원 증원 정책의 사실상 포기"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발표가 "정부가 의사단체를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준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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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암병원, '항암치료에 대한 이해' 개정판 발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암병원장 이우용 대장항문외과 교수)은 암환자 교육자료 '항암 치료에 대한 이해'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의학용어사전과 같이 항암치료 환자들이 빈번히 접하는 단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어를 알면, 치료가 보인다'를 덧붙였다. 삼성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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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병용 시 전액 본인부담 폐기‥환연 "접근권 보장 전환점"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항암제 병용요법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기준이 개선되면서, 치료비 전액을 자비로 부담해야 했던 암 환자들의 고충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17일 보건복지부가 기존 급여 약제가 비급여 신약과 병용될 경우에도 급여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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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자생한방병원, 서울바른병원-어울림병원과 MOU 체결
보라매자생한방병원은 서울바른병원, 어울림병원과 각각 '한·양방 협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협력병원에서 척추·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는 일상 복귀 전까지 보라매자생한방병원에 입원해 재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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