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약 여약사위원회, 서울특별시립여성보호센터 의약품 후원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5-04-25 15:12

강남구약사회(회장 김형지) 여약사위원회(부회장 황유남, 위원장 윤지영)는 22일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서울특별시립여성보호센터(원장 박상숙)에 방문해 의약품을 후원했다. 

여약사위원회는 이날 기관에서 보호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필요한 의약품(구충제, 위장약, 해열진통제, 종합감기약, 파스류, 소화제, 연고 등 약 300여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현재 시설 현황과 외부 후원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담을 나눴다. 

서울시립여성보호센터는 무연고 노숙인 여성을 보호하는 기관이다. 복지지원과 심리치료, 여가, 의료, 자활지원사업 등을 운영하며 노숙인 여성들의 안전한 보호와 사회복귀를 돕고 있으며, 총 200여명의 여성들을 보호하고 있다. 

강남구약사회는 지난 2013년부터 해당 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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