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빠른뉴스
미래의료포럼 새 출발, 의료정책 '열린 싱크탱크' 목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미래의료포럼이 2.0 개편으로 의료정책 영향력 확대를 모색한다. 포럼 문턱은 낮추고, 의료 관련 정책에 대한 분석형 입장을 제시해 각 구성원이 소속 집단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단순한 성명이나 요구에 그치지 않고 의료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싱크탱크가 된다는 목표다. 미래의료포럼 조병욱 정책정보위원장은 최근 메디파나뉴스와 만나 개편 의미와 목표,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미래의료포럼은 2023년 8월 요양기관 당연지정제 폐지와 사이비 의료 척결이란 의료계 공통 목표를 내걸고 단합된 목
의약품유통업체 지급수수료, 전년比 6.2% 증가…부담 가중
[의약품 유통업체 2024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⑤지급수수료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지난해 의약품 유통업체들이 부담한 지급수수료가 전년 대비 6.2% 증가했으나, 지급수수료율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된다. 메디파나뉴스가 지난해 5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 의약품유통업체 100개사의 '2024년 감사보고서'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유통업체들이 지급수수료로 지출한 금액은 총 4435억원으로 전년 4175억원 대비 6.2%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업체당 약 44억3500만원을 수수료로 지불한 셈이다.
HK이노엔, 1Q 영업이익률 10% 회복…ETC·컨디션 매출 효과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HK이노엔이 1분기 영업이익률 10%대를 회복했다. 수액, 순환기계 품목 등 실적과 컨디션 음료 매출액이 늘어난 게 영업이익 확대로 이어진 결과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HK이노엔 올해 1분기 매출액(개별 재무제표)은 24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347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 173억원에서 올해 254억원으로 47%(81억원) 증가했다. 매출액보다 영업이익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은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졌다. 이 회사 올해 1분기
-
100만 파킨슨 환자·가족, 여전히 정책 사각지대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내 파킨슨질환자와 이를 돌보는 가족을 합하면 100만명이 될 것으로 추정되지만 여전히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파킨슨질환 조기진단 체계 강화, 재활 의료서비스 혁신, 신약 접근성 확대, 국가 차
-
정신의료기관 '격리·강박 금지'가 최선일까‥결국은 '인력 과제'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의료 현장은 연일 깊은 한숨으로 가득하다. 사건이 터질 때마다 관련 법 개정이 이어지지만 의료계에서는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규제는 오히려 진료를 위축시킨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정신의료기관 입원
-
경기도약 통합돌봄위원회, 도청 보건의료정책과와 간담회 가져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 통합돌봄위원회(부회장 윤선희, 위원장 백민옥)는 2026년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통합돌봄지원 서비스와 관련해 경기도청 보건 의료정책과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5년부터 진행해 온 방문약료 추진
-
인천광역시약사회 대표할 새 캐릭터 선정 완료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윤종배)는 지난 2달여간 진행된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인천광역시약사회 캐릭터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4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전문가 심사, 내부 심사, 그리고 전 회원 투표를 거쳐 최종 캐릭터가 선정됐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