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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담관암 치료제 '페마자이레' 건강보험 급여 적용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담관암 치료제 '페마자이레'(성분명: 페미가티닙)가 5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는다. 페마자이레는 1회 이상의 전신치료를 받은 FGFR2 유전자 융합 또는 재배열이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관암 성인 환자 대상 국내 최초의 표적 치료제이다. 담관암은 그동안 1차 요법 실패 시 표준화된 2차 요법이 없어 새로운 치료제가 매우 필요한 상황이었다. 담관암은 조기진단이 어려워 대부분 질환이 진행된 단계에서 진단된다. 진단 시점에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25% 내외에 불과하며 수술 후에도 6
한국팜비오 엘팍정, 레볼레이드와의 특허분쟁 대법원 승소
한국팜비오는 면역성 혈소판감소증 치료제 '엘팍정(엘트롬보팍올라민)'의 오리지널 의약품 '레볼레이드정(엘트롬보팍올라민)' 특허권자 노바티스와 특허분쟁의 대법원 상고심에서 최종 승소했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지난 24일 노바티스가 한국팜비오를 상대로 제기한 ‘레볼레이드정’ 특허와 관련한 권리범위확인심판의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원고(노바티스) 최종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팜비오는 2023년 7월 제제특허 3건에 대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청구해, 지난해 4월(특허심판원)과 12월(특허법원
한양대학교구리병원, 'NGS 검사' 도입으로 정밀의료 역량 강화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최신 차세대염기서열분석(Next-Generation Sequencing, 이하 NGS) 장비인 'Ion Torrent Genexus System'을 도입하며, 유전체기반 정밀 의료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NGS는 기존 유전자 검사보다 수백 배 이상 방대한 유전 정보를 단기간에 분석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로, 다수의 유전자를 동시에 분석해 질환의 진단율을 높이고, 치료 반응예측 및 재발 위험 평가 등에도 널리 활용된다.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암 및 유전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임상 분야에서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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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올해 1분기 순이익 5% 감소
2025년 1~3월 결산실적 공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화이자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5% 감소한 29억6700만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가 29일 발표한 2025년 1~3월 결산실적에 따르면 코로나19 경구제 '팍스로비드'의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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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 위암 동물모델에서 최대 99.3% 종양 감소 확인
온코닉테라퓨틱스가 표준치료요법 병용을 통해 위암 동물모델에서 종양 크기를 비투여 대조군(Vehicle) 대비 최대 99.3%까지 감소시키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5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차세대 이중기전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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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환자, 젊을수록 당뇨병 기간에 따른 위험 1.84배 높아진다
뇌경색 환자는 당뇨병을 오래 앓을수록 치매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서 당뇨병 지속 기간에 따른 치매 위험 상승이 더욱 뚜렷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과 이민우 교수(교신저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재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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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이민우 교수, 대한뇌졸중학회 '젊은 연구자상'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과 이민우 교수가 4월 2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매년 40세 이하 회원 중 뇌졸중 또는 뇌혈관 질환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룬 연구자 한 명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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