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제약, 주식 승계 단행…홍재현 대표 최대주주 올라

홍성소 회장 지분 121만 주 증여…경영 승계 일단락

김창원 기자 (kimcw@medipana.com)2023-09-13 17:01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신일제약 홍성소 회장이 2세인 홍재현 대표에게 보유 지분 121만 주를 증여, 경영 승계가 일단락됐다.

신일제약은 13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홍성소 회장에서 홍재현 대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지분 증여에 따라 홍성소 회장의 보유 주식 수는 199만9650주에서 56만9650주로, 지분율은 16.68%에서 4.75% 줄었고, 홍재현 대표의 보유 주식 수는 119만6364주에서 240만6364주로, 지분율은 9.98%에서 20.08%로 증가했다.

한편, 이번 최대주주 증여 전체 증여 주식 수는 143만 주로, 특수관계인에 133만 주를, 특수관계인이 아닌 대상에게 10만 주를 증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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