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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라시스, 지난해 실적 호조…신제품 효과로 매출, 영업익 큰폭 성장
아스테라시스(대표이사 서은택)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스테라시스는 2024년 매출액 288억원, 영업이익 67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 329%, 514% 성장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성공적인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로 매출과 수익성의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은 ▲브라질을 중심으로 한 남미 지역에서 'Liftera A2' 판매 호조 ▲신제품 모노폴라 RF 장비 '쿨페이즈(Coolfase)'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정리할 수 있
26일 제약바이오 기업 '슈퍼주총데이'…71개사 중 27개사 몰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약바이오 분야 정기주주총회 시즌이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3개 기업 중 하나는 주총일이 가장 집중된 '슈퍼주총데이'에 주총을 여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메디파나뉴스가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71개사 정기주주총회 일정을 파악한 결과, 대다수 기업들이 3월 넷째주에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 중에서도 오는 26일에만 27개 기업이 주주총회를 여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3분의 1 수준인 38%가 단 하루에 몰린 셈이다. 슈퍼주총데이인 26일에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무보정 CGM 출시한 아이센스…올해 국내 시장 경쟁 본격화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아이센스가 올해 본격적인 국내 연속혈당측정기(CGM) 시장 경쟁에 합류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 무보정 CGM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란 분석이다. 미래에셋증권 김충현, 박선영 연구원은 7일 기업보고서를 통해 아이센스 무보정 CGM 출시가 가시권에 들어오며, 국내 경쟁이 예고된다고 밝혔다. 아이센스는 2023년 9월 국내 기업으로선 최초로 CGM인 '케어센스 에어(CareSens Air)'를 출시했다.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인 덱스콤(De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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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월 무역 실적 발표…의약품 제제 수입 급증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 관세 부과 계획을 밝힌 가운데, 지난 1월 의약품 제제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및 해외 기업들이 관세 부과 전 단기적으로 대규모 재고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 미국 인구조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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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 비강스프레이 '네피' 소아용 FDA 승인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ARS 파마슈티컬스의 에피네프린 비강스프레이 '네피'(Neffy, epinephrine)가 FDA로부터 소아용 승인을 취득했다. ARS는 6일 FDA가 체중 15~30kg의 4세 이상 소아를 대상으로 한 중증 알러지 반응의 긴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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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베나20, NIP 도입 필요성 커진다‥전문가들 '포괄적 예방' 강조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국내 보건당국이 보다 광범위한 예방 효과를 지닌 '프리베나20'의 소아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도입을 논의 중이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프리베나20의 NIP 포함 여부에 대한 논의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감염병 전문가들도 이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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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테넬리아·자디앙 복합제 개발 박차…주력제품 라인업에 집중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한독이 주력 제품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테넬리아(테네리글립틴)'의 복합제 개발 추가 임상에 돌입하면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독은 단일제 테넬리아와 복합제 '테넬리아엠'을 보유하고 있는데, 테넬리아 라인업 강화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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