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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부종 치료제 '베노플러스겔 50g' 대용량 출시
조아제약이 부종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 '베노플러스겔 50g'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베노플러스겔 50g은 하지부종 등 다양한 부종 증상 개선을 위해 넓은 부위에 사용할 수 있도록 대용량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조아제약의 CI 컬러를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리뉴얼하여, 소비자의 사용 목적이나 빈도에 따라 제품 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베노플러스겔 50g의 주성분 중 하나인 에스신은 혈관벽을 강화해 주는 성분이다. 브래디키닌을 억제하여 모세혈관 투과성을 낮추고, 세포액이 조직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차단하여 통
비씨월드제약, 현금배당과 5년 만의 주식배당‥주주가치 제고
의약품 제조 및 연구개발 전문기업 비씨월드제약은 책임경영과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현금배당 및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현금배당은 1주당 100원으로, 2.5%의 시가배당율에 해당한다. 특히 최대주주 홍성한 대표이사는 3년 연속 현금 무배당을 결정하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 의지를 확고히 드러냈다. 이와 함께 회사는 5년 만에 주식배당 결정을 결정하며 주주친화 정책을 한층 강화했다. 보통주 1주당 0.1주가 배당되며, 배당 주식 총수는 843,856주로, 발행주식 총수 8,892,384
대웅제약, 고효능 항암제 개발 본격‥변이암부터 내성까지 극복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자사의 항암제 후보 물질 'DWP216'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단장 박영민)이 주관하는 2024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대웅제약은 향후 2년간 비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며, TEAD1을 타깃으로 한 고효능 항암제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의 항암제 후보 물질 DWP216은 종양 억제 유전자 'NF2' 변이 암종을 타겟하여 'TEAD'의 저해를 통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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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운동으로 장기기억력 향상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운동으로 장기기억이 강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이스턴대와 일본 홋카이도대 등 공동연구팀은 중강도의 운동을 20분간 지속하면 적어도 8주 후까지 장기기억이 강화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건강한 대학생 44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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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희 첫 여성 대한약사회장 탄생…"결과물 쥐어드리겠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에 첫 여성 회장이 탄생했다. 권영희 당선인(숙명여대)이 그 주인공. 권영희 당선인은 12일 치러진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개표에서 총 투표수 2만7995표 중 1만978표를 얻어 당선됐다. 여성이 대한약사회장 자리에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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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투스제약, R&D 투자↑...안과질환 경쟁력 확보 노력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옵투스제약이 연구개발(R&D) 비용과 인력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투자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시장점유율 확대 등 목적을 달성하려고 힘쓰는 모양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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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골막 천자 판결 파장…전공의 "복귀 더 멀어져"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전문간호사 골막 천자 사건 유죄 판결이 대법원에서 뒤집혔다. 진료지원간호사(PA)로 인한 교육기회 박탈을 우려하던 사직전공의들 사이에선 돌아갈 이유가 더 사라지고 있다는 토로가 나온다. 12일 대법원은 간호사에게 골수 검사에 필요한 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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