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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조혈모세포이식 대체 위한 CAR-T 임상 진행
서울대병원이 자체 생산한 CAR-T 치료제를 통해 조혈모세포이식이 필요한 소아청소년 급성림프모구백혈병(ALL)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재발, 불응, 최고위험군 등 조혈모세포이식 적응증에 해당하는 위험요소를 가진 환자들에게 CAR-T 치료가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의 기부금을 통해 조혈모세포이식 대상 환자들에게 CAR-T 치료를 제공하며 치료 성적 향상과 더불어 조혈모세포이식을 대체하기 위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내달 2일부터 비대면진료로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 처방 제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내달 2일부터 비대면진료를 통한 비만치료제 '위고비' 처방이 제한된다. 29일 보건복지부는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이같은 방침을 공개했다. 처방 제한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지침(의료기관용, 약국용)' 개정을 통해 시행한다. 이에 따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내달 2일부터 비대면진료를 통해 비만치료제를 처방해서는 안 된다. 이번에 처방이 제한되는 비만치료제는 ▲리라글루티드 함유제제(비만치료에 한함) ▲세마글루티드 함유제제(비만치료에 한함) ▲터제파타이드 함유제제(비만치료에 한함) ▲오르
국가필수의약품 17개 품목 신규 지정…전체 473개로 늘어
의약품 17개 품목(성분·제형)이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에 국가필수의약품은 기존 456개에서 473개로 늘었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6일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를 거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가필수의약품은 질병 관리, 방사능 방재 등 보건의료상 필수적이나 시장 기능만으로 안정적 공급이 어려운 의약품을 가리킨다. 신규 지정된 국가필수의약품은 소아, 암환자 등에게 필수적으로 사용되나 공급이 불안정해 정부 지원이 필요한 의약품 17개 품목(붙임)이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고환암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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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전동식 외골격 장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배포
'전동식 외골격 장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이 29일 배포됐다. 같은 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제품이 웨어러블 의료기기(전동식 외골격 장치)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제품 허가·심사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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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준·유수종·윤정환 교수, 美 간학회 'C.Y. Kim Award' 수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과 서울대병원은 소화기내과 장희준/유수종·윤정환 교수 공동연구팀이 간암 치료의 새 가능성을 제시한 성과를 인정받아 미국간학회(AASLD)가 수여하는 'C.Y. Kim Award'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C.Y. Kim Award'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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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서울 지점 내에 '지방줄기세포센터 1호점' 개소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최근 서울 365mc 올뉴강남본점 내에 '365mc 지방줄기세포센터 1호점'을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365mc 지방줄기세포센터에서는 지방흡입 시술부터 줄기세포 분리·보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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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재정 절감...약·학·정·민 '대체조제 활성화' 한 목소리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건강보험 재정절감을 위한 방안에 대해 국회는 물론 정부·약계·학계·소비자 가 모두 한 목소리로 '대체조제 활성화'에 의견을 모았다. 이같은 목소리는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과 김윤 의원이 주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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