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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도 안심할 수 없는 고관절 질환, 술과 외상 주의
흔히 노화로 인한 퇴행성 질환으로 알려진 고관절 질환이 비교적 젊은 나이에 생기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고관절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고, 관절은 한 번 손상되면 완벽히 회복되기 어렵다. 젊은 층의 경우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 비만, 외상 등으로 인한 뼈에 변형이 생겨 고관절염이 생길 수 있고, 잦은 음주와 과음 때문에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를 겪을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퇴행성 고관절염 환자 수는 9만3079명으로 이 중 약 17%인 1만5987명이 20~40대의 젊은 층 환자로 나타났다. 같은 해
종근당바이오, '생물보안관리 유공' 산자부 장관상 수상
종근당바이오는 최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24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에서 생물보안관리 유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생물보안관리 유공은 생명체에 유해할 수 있는 생물작용제 등 보안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대학·연구소 등을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제도다. 종근당바이오는 연구시설과 GMP 생산시설을 함께 갖춘 오송공장 내 모든 시설에 부합하는 생물보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엄격한 관리규정을 만들어 무재해, 무사고를 유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종
압타머사이언스, AST-201 임상시험 연구자 모임 완료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는 간암 치료제 AST-201의 임상 1상을 위해 4개 기관 책임연구자와 함께 연구자 모임(IM, investigator meeting)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3일에 진행된 이번 모임에서는 분당차병원,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의 임상시험 책임자들이 참여해 임상시험계획서 세부 검토, 환자 모집방법, 후속 일정 등 임상시험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과 원활하고 효율적인 임상시험 진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암 치료제 AST-201의 임상 1상 실시기관은 총 네 곳이며, 최대 36명의 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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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마약류 안전사용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 회의'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안전사용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4일 개최한다. 같은 날 식약처는 마약류 관리 정책 수립 시 필요한 의료 현장 전문가 제언을 청취하는 게 목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의료용 마약류 처방에 대한 의학적 타당성 검토 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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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중화권 시장 공략 본격화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SK바이오팜과 글로벌 투자사 6D 캐피탈이 설립한 합작법인 '이그니스 테라퓨틱스(Ignis Therapeutics)'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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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V 감염증, 6세 미만 영유아 중심 입원환자 증가세
질병관리청은 영유아(0~6세) 중심으로 유행하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 환자가 최근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감염관리와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4일 당부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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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피부고민 맞춤 더마 브랜드 '클리덤' 다이소 입점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피부고민 맞춤 더마 브랜드 '클리덤(Cleaderm)'을 론칭하며 '듀프' 소비 트렌드 공략에 나섰다. 클리덤은 바르는 콜라겐 No.1 종근당건강에서 다이소 전용으로 출시한 더마 브랜드로 '피부고민 맞춤 저분자 콜라겐 탄력채움 솔루션'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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