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윤상배 대표 사임…송수영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4-12-31 12:28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휴온스는 31일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윤상배 각자대표가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송수영·윤상배 2인 각자대표에서 송수영 단독대표로 변경됐다.

윤상배 전 각자대표는 2022년 3월부터 송수영 각자대표와 함께 휴온스 대표를 맡아왔으며, 내년 3월까지 임기 3년을 채우기 전에 사임을 하게 됐다. 최근에는 휴온스 대표로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송수영 대표는 1963년생으로 2022년 2월 휴온스글로벌 사장으로 입사했으며, 입사 직후인 2022년 3월부터는 휴온스글로벌 대표와 휴온스 대표를 겸임했다. 2024년 8월부터는 휴온스 재팬 대표로도 취임해, 총 3개 회사 경영을 동시에 이끌고 있다.

현재 휴온스글로벌 단독대표를 맡고 있는 데 이어, 이번 윤상배 대표 사임으로 휴온스에서도 단독대표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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