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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관세 재검토 등에 미국 CDMO 기업 반사이익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이 인수합병(M&A)을 통해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로 사업 확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CDMO 업체는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조치 등으로 인해 대내외 우호적 환경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한국바이오협회 경제연구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생물보안법 통과가 불발되었으나 올해 들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반중 정서로 생물보안법이 부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생물보안법은 미국이 중국 등 적대국을 견제하기 위해 관련 바이오 기업의 거래를 제한하는 법안이다
휴메딕스, 필러 수출 성장세 지속…올해 매출 1900억 전망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휴메딕스가 필러 수출의 고성장에 힘입어 올해 약 19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필러 부문 매출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CMO(위탁생산)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증권가에서는 휴메딕스가 올해 매출 1889억원, 영업이익 52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실적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올해 브라질에서 바디필러 품목 허가가 기대되면서 해당 시장에서의 수출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바디필러는 안면용 필러(평균 3cc 사용)보다 사용량이 많아
'고양이형, 강아지형' 생활방식 따라 체중 관리법 달라
추운 겨울, 개는 산책을 즐기며 바쁘게 움직이고 고양이는 따뜻한 집 안에서 몸을 녹인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같은 특성은 사람들의 생활 방식에 비유되기도 한다. 집 밖은 위험하다는 '고양이형 집순이', 바깥에서 에너지를 충전하지 못하면 기운이 없다는 '강아지형 바깥순이'로 나뉘는 식이다. 정반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는 두 유형, 다이어트 스타일도 달라야 한다. 365mc영등포점 손보드리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집순이와 바깥순이를 위한 체중 관리 가이드를 소개한다. ◆ 고양이형 집순이, '드라마 정주행' 주의해야 집순이는 고양이처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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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올해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 참여기관 공모
보건복지부는 오늘(3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중환자실, 응급실 등 필수의료병동 근무 간호사 양성을 위한 2025년도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사업은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뇌졸중 및 고위험임산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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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여러 번 걸릴 수 있는 독감, 지금이라도 접종 하세요
고열을 동반한 초등학생이 눈과 귀까지 붉게 상기되어 내원했다. 갑작스럽게 올라간 체온은 해열제 복용에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고 했고 아이는 몸살, 두통, 코 막힘을 호소했다. 독감이 의심되어 독감검사를 권유하자, 아이는 이미 2주전에 A형 독감에 걸려 타미플루를 복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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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섬 편두통 치료제 '심브라보' FDA 승인
[메디파나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액섬 테라퓨틱스(Axsome Therapeutics)의 편두통 치료제 '심브라보'(SYMBRAVO, meloxicam+rizatriptan)가 FDA의 승인을 취득했다. 심브라보는 MoSEIC 기술을 적용한 '멜록시캄'과 '리자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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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지대병원, 신생아 중환자 권위자 김창렬 교수 영입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국내 신생아 응급질환과 중환자 치료 분야 권위자 소아청소년과 김창렬 교수를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교수는 내달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서울대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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