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 '세계 콩팥의 날' 맞이 인포그래픽 공개

"알부민뇨와 eGFR 검사로 콩팥 건강 진단하세요"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5-03-13 09:15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가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2형 당뇨병 환자의 주요 합병증인 만성 콩팥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의료진 설문 결과를 공개하고, 질환에 대한 인식 증진과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인포그래픽을 발표했다.

바이엘 코리아는 올해 세계 콩팥의 날의 주제인 'Are your kidneys OK? Detect early, protect kidney health'(당신의 콩팥, 안녕하십니까? 조기진단으로 콩팥 건강을 지키세요)에 맞춰 환자들의 만성 콩팥병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인포그래픽을 기획했다. 

국내 당뇨병 동반 만성 콩팥병 환자 현황, 소변 알부민 대 크레아티닌 비율(UACR)과 추정사구체여과율(eGFR)을 통한 만성 콩팥병 진단, 간편하게 알부민뇨를 확인할 수 있는 요 시험지봉(소변 딥스틱) 사용법 등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았다.

만성 콩팥병은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거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신부전으로 진행되어 심각한 합병증과 조기 사망을 초래할 위험이 큰 질환이다. 

특히, 2형 당뇨병은 만성 콩팥병의 주요 원인으로 국내에서 당뇨병이 말기 콩팥병 원인 질환의 48%를 차지하고 있어 대한신장학회와 대한당뇨병학회 모두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만성 콩팥병의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알부민뇨(UACR) 검사와 추정사구체여과율(eGFR)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바이엘 코리아 정현정 심혈관 및 신장 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 리드는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바이엘 코리아가 발표한 인포그래픽을 통해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콩팥병 환자들이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당뇨병 동반 콩팥병에 대한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적합한 환자들이 보다 조기에 케렌디아를 통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진단과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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